서울 송파구의회 5분자유발언
환경공무관 정원 205명, 현원은 116명
이희승 의원(재정복지위원회)은 제334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생활폐기물, 환경공무관 안전,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대응을 다뤘다. 이 의원은 송파구 환경공무관이 정원 205명에 현원 116명으로 2022년 123명보다도 줄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수거체계 개편, 환경공무관 노동강도 점검, 자원순환 가이드라인 수립 등 5가지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 의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일수록 폐기물 발생과 적치 문제가 두드러진다며, 현재 동별 지정 요일 야간 배출 후 익일 수거 체계에 대해 폭염기 탄력 수거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환경공무관에 대해서는 위탁 전환을 감안하더라도 직영·위탁 노동자의 현장 노동강도를 점검하고 폭염·한파 대비 안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년 7월 기준 서울시 최대 인구인 64만 9,715명이 거주하는 송파구는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735t, 연간 약 26만 8,000t의 생활계 폐기물이 발생하며, 연간 발생량 대비 재활용 처리량은 약 60.4%로 이를 1%포인트만 높여도 연간 약 2,689t의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내에는 재건축 35개소, 재개발 8개 구역, 리모델링 13개 단지 등 총 56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의원은 건설폐기물에 대해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선별 해체와 건축자재 재사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 송파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88만 3,000t으로 서울 자치구 중 2위이며, 이 의원은 감축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우고 감축량을 측정·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집행기관에 상가 밀집지역 생활폐기물 실태 조사와 폭염기 탄력 수거 검토, 환경공무관 전체 인력 여건·노동강도 점검과 근무 안전 기준 마련, 56개 정비사업 대상 건설폐기물 자원순환 가이드라인 수립,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연계한 자원순환 성과지표 구축, 온실가스 감축 성과의 정례적 측정·공개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