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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송파구의회 5분자유발언

가수분해 처리장 실적 24시간 50톤…논문은 12시간 25톤

박종현 의원이 6월 23일 제332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송파구가 추진하는 가수분해 방식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업체 에코바이오프런티어의 처리 실적 수치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전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과 언론 보도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송파구가 이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몇 톤으로 잡고 있는지 질의했다.

박종현 의원 · 제332회 제본회의회의 2026-06-23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이전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처리방식을 도입한 지방자치단체가 없고 송파구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24일 대한경제에 송파구가 낸 보도자료에는 '송파구, 가수분해 방식 폐기물처리장 만든다'는 제목과 '전국에서 처음으로'라는 표현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앞서 리클린 사례에서 신기술 도입에 따른 문제로 주민들이 10년 넘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에코바이오프런티어가 내세우는 인도네시아 성공사례는 24시간당 50톤 처리 규모라고 나와 있으나, 관련 논문에는 2020년 무렵 12시간 기준 25톤 처리로 기록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회사가 12시간 처리량을 24시간으로 환산해 50톤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하며, 리클린도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처리량을 늘렸다가 어려움을 겪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국장에게 송파구가 추진하는 가수분해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몇 톤으로 잡고 있는지 물었고, 본인은 하루 80톤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장의 답변 내용은 발언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발언 의원

박종현 의원

박종현 의원

서울 송파구의회 · 차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25.6.24 대한경제에 송파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수분해 방식 폐기물처리장을 만든다고 보도자료
    송파구는 2025년 6월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수분해 방식 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구상 중인 시설 규모는 생활폐기물 처리 용량 일 80톤으로 발표했다(연말까지 타당성 검증 예정). 이 내용은 2025.6.24 대한경제 보도로도 확인된다.
    출처 1
  • 맥락 참고리클린 방식으로 10년 넘게 주민들이 고통받았다
    송파자원순환공원(리클린 위탁운영, 2008년 선정)은 2011년 시설 가동 이후 2023년 기준으로도 '10년 넘은 악취 문제'라는 표현이 언론에 쓰일 만큼 장기 민원이 지속됐고, 2019년에는 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운영 부실 사례가 있었다. 다만 '10년 넘게 고통'이라는 표현은 악취 민원 위주이며 처리방식(리클린 기술) 자체의 결함으로 단정한 공식 평가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 확인 불가에코바이오프런티어 인도네시아 사례, 24시간 50톤 vs 실제 12시간 25톤
    에코바이오프런티어의 인도네시아 실증 사례(2020년 무렵, 12시간당 25톤 처리) 및 회사 측이 이를 24시간 환산 50톤으로 제시했다는 구체적 수치를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학술논문·공시자료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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