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신문1초등학교 착공 안 됐는데... 아파트 1,146세대는 입주 시작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이 30일 5분자유발언에서 김해 장유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신문1초등학교 신설 지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학교는 2025년 착공,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해왔으나 현재까지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도 행정국장에게 질문했다.
박병영 의원은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6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2021년 8월 개발계획 확정, 같은 해 12월 착공된 사업이며 환지 방식으로 토지 재배치와 체비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 올해 택지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지구에는 약 4,500세대 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이 중 1,146세대 규모 공동주택은 최근 입주가 시작됐다.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 수요 증가로 47학급 1,042명 규모의 신문1지구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돼 2024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같은 해 4월 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도 완료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신문1초등학교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못했고 개교 시점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가 장기화되면 해당 지역 도시개발에 차질이 생기고, 이미 입주가 시작된 공동주택 학생들은 수년간 다른 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제도의 준비 상황과 교육복지사 확충·처우 개선, 행정심판 제도 개선 방안, 조만강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 상황,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 기능 강화 및 본원 이전 필요성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으나 해당 부분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