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총생산 전국 5위, 1인당은 16위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28일 제338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성현달 의원(남구,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은 5분자유발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에서의 부산 몫 확보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1979년부터 17년간 이어진 정부의 대도시 성장억제 정책으로 부산의 공장 신설·증설이 제한되고 산업단지 조성이 금지됐다고 말했다. 이 기간 1,000여 개 기업이, 정책이 종료된 이후 10년간 2,200여 개 기업이 추가로 부산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부산의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5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16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시 부·울·경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2조 4,0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조 5,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3만 6,800여 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인재를 30% 이상 채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 의원은 정부가 올 하반기 발표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산업은행 이전을 실현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정부를 움직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전재수 시장에게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사직야구장 재건축,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퐁피두 미술관 유치 등 정책 약속의 이행을 요청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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