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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사직엔 국비 299억 이미 확보… 북항 돔구장은 10년 뒤도 준공 의문

부산광역시의회 조상진 의원(남구, 건설교통위원회)이 7월 28일 제338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북항 랜드마크 부지 돔형 야구장 건설 의견에 대해 발언했다. 조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이미 국비 299억 원이 확보되는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북항 재개발과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경쟁이 아닌 역할 분담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상진 의원 · 제338회 제3본회의회의 2026-07-28 · 발행 2026-08-07
자료사진: Cheolstar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 Busan Metropolitan city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 두 사진을 AI로 합성

조상진 의원은 사직야구장이 40여 년간 시민과 함께한 부산 야구의 역사이자 공간이라며, 재건축은 부산시와 롯데자이언츠의 공동 선언,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문체부 공모 선정을 거쳐 국비 299억 원까지 확보된 단계라고 설명했다. 북항 재개발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부터 20여 년간 추진돼 왔으며, 새로운 돔구장 구상이 기존 문화·영상IP·복합리조트 개발 구상과 충돌할 경우 계획 변경과 각종 투자 심사, 관리청 승인 절차로 인해 10년 내 준공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시는 시장이 바뀔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는 도화지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복합 리조트를 포함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 약 45조 원, 고용 창출 약 15만 명이라는 분석 결과가 있다고 밝히며, 돔구장 건설 시에도 이에 상응하는 경제성과 편익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은 올해 4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70여 회 경기와 약 50여 회 공연만으로는 나머지 기간 공간이 비게 된다는 점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사직야구장을 부산 야구 문화의 중심이자 지역 경제를 지키는 공간으로, 북항을 수도권과 해외 문화 관광 수요를 끌어오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부지 소유자인 해양수산부·부산항만공사, 이용자인 부산 시민, 시의회가 함께하는 공식 공론화 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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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조상진 의원

조상진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 남구 2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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