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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중대형 상가 공실률 26.6%, 원룸 월세는 50만원 육박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은 7월 3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연계형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원도심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공공 기숙사인 '남명학사 진주관'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정재욱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30 · 발행 2026-09-09
자료사진: Weli'mi'nakwan (CC BY 2.0, Wikimedia Commons)

정 의원은 2025년 3분기 기준 진주중앙시장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19.1%, 중대형 상가는 26.6%라고 밝혔다. 반면 경상국립대 인근은 학생과 청년의 주거 수요가 몰리면서 원룸 월세가 50만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 규모는 약 2만4,000여 명이며 진주에는 여러 대학이 함께 있어 청년과 대학생 생활 인구 기반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경남도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인재를 위해 도립 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도내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공공 주거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원도심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경상국립대와 진주권 대학생, 각 시군에서 유학 온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 기숙사 '남명학사 진주관' 설치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기숙사 조성과 함께 주변 유휴·공실 점포를 공유 주방, 스터디카페 등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습·진로·상담, 지역상권 연계 프로젝트, 봉사활동 등 생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통학 시간대 노선 조정·증차와 캠퍼스~원도심 셔틀 운영 등 교통 지원도 함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대학은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 인구를 공급하는 핵심 자산이자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라고 말했다.

발언 의원

정재욱 의원

정재욱 의원

경상남도의회 · 진주시제1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진주중앙시장 소규모 상가 공실률 19.1%, 중대형 26.6%(2025년 3분기)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인용한 경남도민일보 보도(2025년 3분기)는 진주 구도심 일대 공실률을 26.6%(경남 평균 15.7%, 10년 전 12.3%)로 전하나 소규모·중대형 상가를 구분한 수치는 제시하지 않아 19.1%·26.6% 두 수치 각각의 원자료 대조는 확인하지 못했다. 원자료는 한국부동산원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별도 조회가 필요하다.
  • 맥락 참고경상국립대 재학생 규모 약 2만4,000여 명
    대학알리미 공시(2022년 기준)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재학생(학부+대학원, 휴학 제외)은 20,144명, 휴학생을 포함한 재적학생은 22,738명으로, '2만4천여 명' 주장은 재적학생 기준으로는 근접하나 재학생(휴학 제외) 기준으로는 약 19% 높다. 2025년 최신 공시 수치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경남도가 도립 기숙사 남명학사 서울관을 운영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은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에 개관한 도립 기숙사로 200실 400명 규모이며, 개관 이후 경남개발공사, 2024년부터는 경남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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