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 5분자유발언
신축보건소 사업비, 보고서마다 12억9천만원 차이
전종율 의원은 2026년 2월 5일 열린 제315회 청도군의회 본회의에서 신축 보건소 사업비가 보건행정 보고와 시설사업소 보고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여성회관 프로그램 평가, 파크골프장 조례안 이용료 통일, 주차장 조성 방식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신축 보건소 사업비가 보건행정 보고로는 349억 9,000만원인데 시설사업소 보고로는 337억원이라며 같은 사업인데 12억 9,000만원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는 참여 인원과 만족도를 평가해 프로그램 존속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크골프장 조례안에 대해서는 산동, 모강1리 등 세 곳의 연회비와 협회비가 통일돼 있지 않다며, 조례 제정 전 최대 이용 인원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리 파크골프장은 주말 이용 인원이 150명, 200명 수준이며 이용객이 정해진 길로만 다녀 잔디가 훼손된 구간이 있다고 말했다. 생활복합센터 건립 사업 주차장과 관련해서는 새마을회관 옆 주차장이 3~4m 성토와 화단 조성으로 만들어졌다며, 달성군 대견사 주차장처럼 철제 빔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견사는 주차 요금을 징수하며 전기버스 요금이 일반버스보다 비싸게 책정돼 있고 일반버스 배차 간격은 더 길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군청 주차장이 좁다며 뒤편 개울가 부지에 철제 빔으로 2, 3층을 올리는 방안도 제안했다. 공설운동장은 축제 때 차량이 올라가 잔디가 훼손된 사례가 있었다며 기존 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