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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회 5분자유발언

햇빛연금 연 720억 필요한데 확보 수익은 20~30억

박성곤 의원은 7월 31일 제318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군수 공약사항인 햇빛연금(연 15만원) 지급을 위해서는 연 720억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300메가와트 이상의 태양광 개통선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확보 가능한 발전량은 50메가와트 정도이며, 이 경우 예상 수익은 20억~30억원에 그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공영사업공사의 태양광 사업 추진 근거가 되는 조례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곤 의원 · 제318회 제본회의회의 2026-07-31 · 발행 2026-09-07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30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을 설치하려면 110만 평이 필요하며, 이는 여의도 면적 98만 평보다 넓다고 말했다. 그는 산서 지역에 50메가와트 상당의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약 20만 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9월 18일 이격거리 규제가 완화되면 민간 사업자들도 태양광 사업 자격을 얻게 된다며, 공영사업공사가 사전에 전력선로 개통 용량을 선점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수정안으로 공영사업공사가 확보할 수 있는 전력선로 개통 용량을 잔여 용량 대비 80%, 70% 등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햇빛연금을 보완하는 정책으로 지자체와 민간이 합작하는 펀드 형태의 '햇빛소득 시범마을'을 언급하며, 동네별 준비 상황에 대한 지원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공영사업공사에 사업 계획과 운영 방식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발언 중 언성이 높아진 점에 대해 사과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레저세 감면이 내년부터 어떻게 조치되는지 질의했다.

발언 의원

박성곤 의원

박성곤 의원

경북 청도군의회 · 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9월 18일 이격거리 규제가 풀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6년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026년 9월 18일 시행되며, 태양광 이격거리 상한을 주거지 기준 200m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 맥락 참고300MW 설치 위해 110만평 필요, 여의도 98만평보다 크다
    태양광 1MW당 필요면적은 국회예산정책처·태양광협회 기준 약 1만~1.56만㎡(약 3,000~4,700평)로, 300MW면 약 90만~140만평이 필요해 110만평이라는 규모 자체는 이 범위 안에 들어간다. 다만 비교 대상인 여의도 면적은 국토교통부가 공식 통일한 기준으로 2.9㎢(약 87.7만평)이며, 발언에서 언급한 98만평과는 차이가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1년 15만원 햇빛연금 위해 연 720억 필요
    청도군 인구는 2026년 7월 기준 39,989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으로, 발언대로 전 군민에게 연 15만원을 지급할 경우 소요액은 약 60억원 수준이 되어 발언 속 720억원과 산출 근거가 맞지 않으나, 청도형 햇빛연금 사업의 지급 단위·주기(연/월)와 예산 산정 방식을 명시한 공식 문서(조례·사업계획)를 확인하지 못해 대조가 어렵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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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의회 · 전종율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