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의회 5분자유발언
명량대첩축제 진도·해남 5억, 광주는 6억
진도군의회는 7월19일 제317회 제4차 본회의에서 관광과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이문포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명량대첩축제 예산 부담 구조와 관매분교 방치, 해안도로 명칭 등을 질의했다. 관광과장 박근휘는 2025년 명량대첩축제 관광객이 약 5만 명, 사회적 간접 경제효과가 4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이문포 위원장은 명량대첩축제 등 진도에서 열리는 축제가 4개 정도 있다며 축제 종료 후 평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광과장은 2025년 명량대첩축제 종료 후 자료를 확인한 결과 관광객 수는 추정치로 약 5만 명, 축제 행사장 물품 판매 효과는 1억 2천 정도, 사회적 간접 효과는 4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명량대첩축제 사업비는 전남·광주통합시가 6억 원, 진도와 해남이 공동으로 5억 원을 부담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과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해남에 축제가 더 치우쳐 있지 않느냐"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관광과장은 올해 축제는 계획대로 준비하되 내년부터는 군정조정위원회와 의회 협의를 거쳐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문포 위원장은 관매도 곰솔 명품 해변 조성 사업과 관련해 2009년 진도군이 매입한 관매분교가 현재까지 활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광과장은 관매분교 리모델링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2단계인 관매도 지질관광테마코드화 사업에 포함돼 있으며,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고 사업비는 약 128억 원으로 예정돼 있으나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문포 위원장은 해안도로에 붙은 '블루로드'와 '해안 낙원도로'라는 명칭이 위치를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고, 관광과장도 해안 낙원도로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문포 위원장은 아리랑 베이스볼타운 관련 내용이 주요 업무 계획 보고에 없었다고 지적했으나, 관광과장은 공개 석상에서 답변하기 어렵다며 별도로 의원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