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용산구 공공산후조리원 시설비 185억 감액, 예치금으로 편성
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송환 부위원장이 1월 12일 제302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위원회는 일반회계 사업예산 24개 사업 26억178만7000원을 감액하고 26개 사업 26억178만7000원을 증액했다. 기금운용계획안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시설비 및 부대비 185억1000만원을 감액하고 같은 금액을 예치금으로 증액했다.

감액 내역 중 자치행정과 용산나눔센터 운영 사업은 2억9961만원이 전액 감액됐다. 홍보담당관 용산구 소식지 발행 사업 편집·인쇄 사무관리비 1540만원,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벽체 보수공사 시설비 5000만원, 안전재난과 폭염대책 용산구 샘터 운영 사업 1억1000만원도 감액됐다. 증액 내역으로는 행정지원과 종합행정타운 유니버설디자인 사이니지 개선 사업 신설에 8억원,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센터 수영장 개보수 추가공사에 3억원이 편성됐다.
공원녹지과는 가로수 및 수목 유지관리 사업에 1억원, 동부이촌 친수공간 조성 실시설계용역비에 5500만원을 증액했고, 도로과는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대상지 4개소 추가 등으로 시설비 6억3525만원을 증액했다. 관광체육과 관광사업 활성화 부기사항은 '이태원즐겨찾기'와 '두런두런 용산'을 '이태원지구촌축제'로 정정하는 등 총 7건이 수정됐다. 다음연도 명시이월 대상 사업은 당초 35개 사업 210억6274만8000원에서 42개 사업 220억4050만6000원으로 변경됐다.
김 의원은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라며 세입 추계의 정확성 제고와 세출 수요 타당성 사전 검토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