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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정읍 90억 칠보유원지, 1년 중 11개월 발길 끊겨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은 2월 3일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칠보물테마유원지의 시설 재구조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0년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유원지는 여름철 한 달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을 제외한 물테마 체험전시관, 동진강 생태공원, 다목적구장 등의 이용이 저조한 상태다. 김 의원은 물테마 체험전시관을 민물고기 생태전시관으로 재단장하고 물놀이 시설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김승범 의원 · 제310회 제1본회의회의 2026-02-03 · 발행 2026-08-23

정읍시는 2010년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칠보물테마유원지를 조성했으며, 15년이 지난 현재 여름철 한 달간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장을 제외한 물테마 체험전시관, 동진강 생태공원, 다목적구장 등은 이용이 저조한 상태다. 김승범 의원은 "1년 중 무려 11개월 동안 90억 원짜리 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외면받는 것은 명백한 행정 낭비"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관람객이 없는 물테마 체험전시관을 동진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중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전시관으로 재단장할 것을 제안하며, 사례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들었다.

이어 지난해 개장한 순창군 썬웨이 어드벤처 워터파크를 사례로 언급하며, 유원지 내 물놀이 시설의 공간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야외 물놀이장을 동진강 생태공원과 다목적구장 부지까지 확장하고, 비수기에는 확장된 공간을 생태 탐방로와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이 같은 제안에 대한 검토와 실행을 당부했다.

발언 의원

김승범 의원

김승범 의원

전북 정읍시의회 · 정읍시라선거구

무소속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2010년 총사업비 90억 원 투입해 칠보물테마유원지 조성
    확인되는 공식 보도는 2008년 착공 당시 계획된 총사업비로, 토지매입비 14억 원과 공사비 66억 원을 합한 80억 원이다(전북일보 2008.3.18 보도). 준공 시점(2010년) 기준 최종 정산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인해 줄 결산·공시 자료는 찾지 못했다.
    출처 1
  • 확인됨야외 물놀이장은 1년 중 여름철 한 달만 운영, 11개월은 미가동
    정읍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은 여름철에만 운영되며 2025년은 7월 12일~8월 17일(약 5주), 2026년 예정은 7월 11일~8월 17일(29일간)로, 연중 나머지 약 11개월은 미운영 상태다.
    출처 1
  • 확인 불가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민물고기 콘텐츠로 연간 수십만 명 방문
    단양군 공식 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는 국내외 민물고기 319종 3만여 마리를 보유한 국내 최대급 민물고기 생태관이라는 시설 소개는 있으나, 아쿠아리움 단독의 연간 방문객 수치를 공개한 공식 통계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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