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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기 하남시의회 5분자유발언

하남시 채무 3년 새 194억→586억…1인당 빚 17만원

오승철 하남시의원이 2026년 8월 11일 제35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하남시 재정 운영을 지적했다. 채무가 3년 만에 194억원에서 586억원으로 202% 늘었고, 시민 1인당 부채도 10만원에서 17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재정진단 실시와 결과 공개, 예산 관리, 채무 관리 원칙 수립을 요구했다.

오승철 의원 · 제351회 제1본회의회의 2026-08-11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오 의원은 지난 7월 시장이 취임사에서 하남시를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고, 민선 9기 시민참여 회의에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 대외기관 표창 110건 등 성과를 자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3년 연속 하락했으며, 채무는 194억원에서 586억원으로 202% 늘었고 1년 새로는 77% 증가했다고 말했다. 걷지 못한 미수납액은 429억원, 3년간 쓰지 못하고 불용한 예산은 약 1,50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2년 1,623억원이었던 재정안정화기금은 866억원으로 줄었고, 2019년 이후 재정진단은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1조원 규모 예산에서 예비비는 17억9,400만원으로 전체의 0.18%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예산과 청소년부모 양육비 지원 예산은 편성만 하고 집행하지 못했고, 치매안심센터 운영비로 받은 국도비 중 1억2,000만원은 반납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러한 불안한 재정 구조 위에서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사업이나 캠프콜번 개발 사업 같은 대형 사업은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진단 실시와 결과 공개, 편성 예산의 집행률 관리, 채무 상환 계획과 관리 기준 수립을 요구했다.

발언 의원

오승철 의원

오승철 의원

경기 하남시의회 · 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공식 자료와 차이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3년 연속 하락하였다
    지방재정365 당초예산 기준 하남시 재정자립도는 2024년 48.74%→2025년 48.83%(상승)→2026년 45.73%(하락)로 3년 연속 하락이 아니라 2025년에 소폭 상승했다가 2026년 하락했다. 재정자주도는 2024년 59.32%→2025년 59.16%→2026년 55.73%로 2년 연속 하락은 확인되나(2023년 이전 자료는 시스템에서 조회 불가) '3년 연속'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2026년 재정자립도(45.73%)는 같은 급 시(75곳) 중 7위로 평균(28.44%)을 크게 웃돈다.
    출처 1
  • 확인 불가채무 3년 만에 194억→586억 원, 202% 증가
    지방재정365에는 채무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공개 API·화면이 있으나 이번 조회로는 하남시의 연도별 채무 잔액 원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검색으로 확인되는 자료는 모두 이 발언(제351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오승철 의원)을 보도한 기사뿐이라 순환 인용에 해당해 독립 확인 자료로 쓸 수 없다.
  • 확인 불가재정안정화기금 2022년 1,623억→866억 원으로 감소
    하남시 기금운용계획·결산서 등 원자료를 찾지 못했다. 지방재정365 세출예산상 '기금' 항목은 2026년 856억원으로 근접한 수치가 나오지만 이는 잔액이 아닌 세출예산 편성액 개념이라 같은 지표로 볼 수 없어 대조에 쓰지 않았고, 검색되는 기사도 모두 이 발언을 보도한 것이라 순환 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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