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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북 도청신도시 인구 목표 23%… 활성화 업무 삭제 추진

경상북도의회 최병욱 의원은 16일 제364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청신도시 활성화 업무를 삭제하려 한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은 도청신도시는 인구가 목표치의 23%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활성화 전담 조직 유지와 연도별 추진 로드맵 제시를 요구했다.

최병욱 의원 · 제364회 제4본회의회의 2026-07-16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Jangg896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최병욱 의원은 경북도청이 예천·안동으로 이전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며, 도청 이전이 인구 10만 명 규모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지사가 지난 3월 10일 도청 이전 10주년 기념사에서 도청신도시를 경북권의 희망이자 균형발전의 상징적 거점이라고 밝힌 점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 "정작 활성화를 책임질 조직은 왜 없애려 하는 것입니까"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안 방향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도청신도시 인구가 당초 목표였던 10만 명 대비 23%에 머물고 있으며, 2단계 개발부지 분양률은 26%, 상가 공실률은 30%를 넘는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이 없고 문화·교육·생활 SOC가 부족하며,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도청신도시 활성화 업무 삭제 계획 재검토, 신도시 활성화 전담 조직 유지 또는 이에 준하는 추진체계 마련, 인구 1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연도별 추진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발언 의원

최병욱 의원

최병욱 의원

경상북도의회 · 예천군제2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당초 목표 인구 10만 명 대비 현재 인구는 23%에 머물고 있다
    매일신문(2026.7.23) 보도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도청신도시(안동·예천) 주민등록인구는 23,165명으로 당초 목표 10만 명 대비 약 23% 수준이며, 발언 속 수치와 일치한다. 다만 10만 명은 2027년 완성 시점의 계획 목표치이고 최근 도가 우선 목표를 5만 명 안팎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점도 함께 보도됐다.
    출처 1
  • 맥락 참고2단계 개발부지 분양률은 26%에 그친다
    매일신문(2026.7.23)은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부지 분양률이 25~26% 수준이라고 보도해 발언 속 26%와 부합한다. 다만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공식 분양현황 공시(공공데이터포털)는 1단계 실적 위주로 공개돼 2단계 분양률에 대한 별도의 1차 공식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 맥락 참고상가 공실률은 30%를 넘고 있다
    매일신문(2026.7.23)은 지난해(2025년) 기준 도청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33.6%였다고 보도했고, 오마이뉴스(2026.7.5) 현장 조사에서도 중심상권 공실률이 30~40%대로 나타나 발언 속 '30% 초과'와 부합한다. 다만 한국부동산원의 공식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통계에는 도청신도시 단위의 별도 수치가 공표되지 않아 1차 공식 자료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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