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회 5분자유발언
새 업체 하루 424톤, 문경시 전체 소각량은 300톤 초과
진후진 의원이 2026년 2월 9일 문경시의회 제290회 제5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기동에 들어온 업체가 폐기물 처리업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업체가 신기동 한 곳에서만 하루 424톤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문경시 전체가 현재 처리하는 폐기물량은 300톤이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MOU 체결 당시 신규 공장과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던 것과 실제 업종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진후진 의원은 신기동 지역 기존 폐기물 업체의 1일 처리량을 92톤, 삼성CS 36톤, 농암에 있는 대명 O&C 103톤, 리보테크 38톤, 문경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36톤이라고 열거하며 문경시 전체 폐기물 처리량이 하루 300톤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업체가 신기동 한 자리에서만 하루 424톤을 처리하겠다고 나섰다며, MOU 체결 당시 신규 공장 설립과 일자리 창출을 약속해 의장 및 지역구 의원들이 찬성한 것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업체 측이 보도자료를 내지 말라고 했으며, 지난해 10월 폐기물 업체로 들어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폐기물 항목으로 오니류, 폐산, 광재, 분진, 폐내화물, 중금속, 폐촉매, 폐흡착제, 그 밖의 폐유독물질 등 9개를 언급하며 이 물량이 190톤이라고 밝혔고, 해당 업체가 아직 시에 보완 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업체는 16,000평의 부지를 매입해 5,000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화로 2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신기동 주민 거주지와의 거리가 50m에서 100m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폐 질환이 있는 고령 인구가 3만 명이라며 중금속 등이 시민들에게 흡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단양에 민가와 떨어진 곳에서 유사 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LG 또는 GS 계열로 들었다고 말했으나, 이 부분은 확인되지 않음. 그는 "합천서 하지 왜 우리 문경 옵니까?"라고 말하며 해당 업체가 기존에 사업을 하고 있다는 합천에서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업종의 인허가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