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경주 안강 코스닥기업, 충남에 350억 신축공장 결정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제29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안강 소재 코스닥 상장기업이 충청남도 모 지자체 일반산업단지에 350억 원 규모 신축공장 건설 및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추가로 1,000억 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희 의원은 전기공급의 질적인 문제가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강희 의원은 이 기업을 반도체와 산업용 케미컬 관련 소부장 기업으로 상장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강희 의원에 따르면 이 기업이 안강이 아닌 충남을 택한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전기공급의 질적인 문제로, 경주의 경우 반도체 관련 산업을 운영하기에 전력 공급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강희 의원은 단 몇 초의 정전이라도 발생하면 시스템 정비로 수십억 원의 손실이 반복되고 있으며, 새로운 투자처는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했다.
이강희 의원은 경주 한전과 오랜 시간 해결 방법을 모색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아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강희 의원은 현재 경주시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완공 또는 진행 중인 것을 합쳐 37개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강희 의원은 북경주 지역이 RE100 e-모빌리티 전용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과 공업용수 모두 설비 부족으로 여러 산단이 적정량에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강희 의원은 두류 공업지역이 각종 폐기물 처리 수치 1위라고 언급했다. 이강희 의원은 집행부에 전력 공급망 구축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 검토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