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회 5분자유발언
농가소득 957만 원, 부채 4,501만 원…4.7배
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은 2026년 2월 2일 제29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도입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2024년 문경 농가 평균 소득이 약 957만 원, 평균 부채는 약 4,501만 원이라고 밝혔다. 남 의원은 농가별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즉시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남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문경 농가의 부채가 소득보다 4.7배 많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농가 평균 부채가 약 4,501만 원으로 전년 4,158만 원 대비 약 8.3% 증가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농업 평균소득은 약 957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문경의 농가 수는 약 10,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2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모든 시·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문경시도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첫째 농가별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소규모 농가부터 우선 설계할 것, 둘째 지원 품목을 비료·농약에 국한하지 않고 필수 자재 전반으로 확대할 것, 셋째 관련 예산을 최우선 순위로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