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부산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제안, 연간 430억

부산광역시의회 김태효 의원이 제33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65세 이상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제안했다. 도시철도는 65세 이상 무료지만 버스는 유료인 정책적 미스매칭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원은 연간 약 430억 원으로 추계했다.

김태효 의원 · 제338회 제1본회의회의 2026-07-14 · 발행 2026-08-09
자료사진: Moongs21 at Korean Wikipedia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 Sz1161 from kowiki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 두 사진을 AI로 합성

김태효 의원은 서울, 인천, 대구는 어르신 버스 요금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전은 70세 이상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은 특·광역시 중 초고령 사회에 가장 먼저 진입했지만 관련 논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도시철도는 65세 이상 무료이나 역세권 고밀도 개발로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아파트 거주자가 이를 이용하는 반면, 산복도로·고지대 거주자는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버스를 타야 해 오히려 교통비를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2017년도 자료를 인용해 어르신 이동권 보장 시 얻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편익이 2,362억 원이라고 밝혔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 부산 오페라하우스 공사가 세 차례 중단·재개를 반복하며 사업비가 1,450억 증가했고, 벡스코 제3전시장은 부지 변경과 재설계로 992억 증액됐으며, 주요 도로공사 대심도 공사는 지연배상금과 미비점 보완 비용으로 151억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65세 이상 인구 약 84만 명, 시내버스 수송분담률 18.8%, 마을버스 수송분담률 3.5%를 적용해 연간 약 430억 원이 소요된다고 추계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금은 무차별적으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필요한 분들께 적재적소에 공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0대 의회 의제로 65세 이상 대중교통비 전면 무료화를 함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언 영상

0:00 / 0:00

요약 편집본 (인사말 등 의례적 부분 제외, 문장 단위 편집) · 원본 전체 영상 · 의회 사이트에서 보기

발언 의원

김태효 의원

김태효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 해운대구3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65세 이상 인구가 우리가 약 84만 명
    KOSIS 고령인구비율 통계(2025년 기준) 부산광역시 65세 이상 인구는 818,835명으로 '약 84만 명'과 오차범위(약 2.6%) 이내로 부합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부산 오페라하우스 세 차례 중단·재개 반복, 1,450억 사업비 증가
    부산오페라하우스 총사업비는 최초 2,500억원(롯데 기부금 1,000억 포함)에서 2021년 3,117억원(약 617억원 증)으로 조정됐고, 이후 파사드 재설계·공사 중단 등을 거치며 2025년 하반기 약 800억원 안팎의 추가 증액이 검토·확정 단계였다(부산일보 2025.7.22). 두 차례를 합치면 약 1,400억원대 증가로 '1,450억원'과 대체로 유사하나, 발언 시점 기준 최종 확정액은 원 자료로 특정되지 않는다.
    출처 1
  • 맥락 참고벡스코 제3전시장 부지 변경·재설계로 992억 증액
    벡스코 제3전시장 사업비는 2021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당시 약 1,905억원에서 2023년 확정된 총사업비 2,900억원으로 약 995억원 증가해 발언의 '992억원'과 근접한다. 다만 이후 2025년 들어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다시 약 900억원 추가 증액되어(국제신문 2025.4.15) 현재 총사업비는 약 3,800억원 수준으로, 발언은 이 추가 증액분은 반영하지 않았다.
    출처 1

관련 기사

부산 청년주거시설 공사비 185억, 넘으면 시가 부담

부산광역시의회는 2026년 7월 23일 제338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서부산권 근로자 지원 주거문화복합시설 건립사업 등 예산안을 심사했다. 한갑용 위원은 사업 예산의 민간 부담분 조달 방식과 보험료 지원사업 자격요건, 주거시설 건립 공사비를 질의했다. 김기환 디지털경제실장이 답변했다.

부산광역시의회 · 김태효 의원

부산 경부고속도로로 생활권 단절, 동탄은 4,900억 지하화

부산광역시의회 하은미 의원이 9월 1일 제33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금정구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구간을 도시 공간 차원에서 재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하 의원은 경부고속도로로 생활권과 보행 환경이 단절되고 소음·환경 부담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탄에서 4,900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4.7㎞ 직선화와 도심 1.2㎞ 지하화를 진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서IC 일대 개선을 촉구했다.

부산광역시의회 · 하은미 의원

식수원 조류경보 194일, 낙동강 주민 소변서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윤지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사하구,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이 9월 1일 제339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낙동강 식수원 조류경보와 녹조 문제를 제기했다.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발령일수는 2020년 34일에서 지난해 194일로 늘었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단체 조사에서 낙동강 유역 주민 소변시료에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 윤지영 의원

만덕 사기마을 18세대, 폭염에 계곡물 마르자 소방차 살수

김효정 의원(교육위원회, 북구 만덕·덕천)이 9월 1일 제339회 부산광역시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북구 내 생활권 격차를 지적했다. 만덕1동 사기마을 18세대 50여 명이 계곡물에 의존해오다 올해 여름 폭염으로 수온이 고갈돼 소방차 살수와 생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포3동과 만덕·초읍을 잇는 도로 사업은 우선순위에서 밀려 보류된 상태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 김효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