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음성읍 청년인구 3년간 400명 감소, 대소면은 1,715명 증가
박흥식 음성군의원이 3월 25일 열린 제387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읍면별 청년 인구 증감 현황을 제시했다. 음성읍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청년 인구가 400명 감소했고, 같은 기간 대소면은 1,715명 증가했다. 박 의원은 2030전략실에 인구정책팀의 향후 계획을 질의했다.

박흥식 의원은 음성군 청년 인구가 전년 대비 1,071명 증가했다는 답변에 대해 성본산업단지 아파트 입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읍면별로는 음성읍이 3년간 400명, 금왕읍이 223명, 삼성면이 200명 감소했다. 소이면, 원남면, 생극면, 감곡면도 감소했으나 구체적인 감소 인원은 확인되지 않음.
반면 맹동면은 102명, 대소면은 1,715명 증가했다. 박 의원은 청년 인구 쏠림 현상이 공동주택 공급과 관련이 있다며, 수부 도시인 음성읍의 청년 인구 유출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30전략실 인구정책팀의 구체적인 인구정책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홍태경 2030전략실장은 일자리와 주택 공급이 우선이라며, 음성읍 인구 감소의 첫 번째 이유로 주택 공급 지연을 꼽고 해당 부서와 협의해 주택 공급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자리 문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