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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작구 흑석고 학년정원 150명, 1등급은 단 15명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원은 23일 제344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6년 개교 예정인 흑석고등학교의 학급 수 증설을 촉구했다. 현재 계획상 흑석고는 학년당 6개 학급, 총 150여 명 정원으로 동작구 고등학교 평균 학년 정원인 230여 명에 미치지 못한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동작구청에 적정 규모의 정원 확보와 기존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함께 고려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미연 의원 · 제344회 제1본회의회의 2026-01-23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미연 의원은 흑석동 주민들이 1997년 중앙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이전 이후 27년간 자녀를 타 지역 학교로 통학시켜야 했다고 밝혔다. 현 계획상 흑석고 학년 정원 150여 명은 지역 내 중학교 졸업생 339명의 절반도 수용할 수 없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현행 고교 5등급제에서 학년 정원이 150명이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15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 수가 적으면 학원, 독서실, 식당 등 학업 관련 시설 유입이 어려워 학부모들이 다시 자녀를 타 지역으로 보내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흑석동 9구역과 11구역 재개발로 3,000세대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정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학부모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3%가 현재 정원이 적다고 답했으며, 과반이 최소 216명 이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흑석고 증설이 기존 학교의 정원 축소와 예산 삭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에 기존 학교의 급격한 예산 삭감 방지와 학령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책 마련, 학부모와의 소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흑석고 학생 정원의 증원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이미연 의원

이미연 의원

서울 동작구의회 · 동작구사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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