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작구 연구모임 예산 1인당 500만원인데, ESG엔 3년간 3,500만원
신민희 서울 동작구의원은 2026년 2월 6일 제34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의원 연구모임 운영을 지적했다. 김영림 의원이 참여하는 ESG 관련 연구모임에 2023년과 2025년, 올해까지 3,500만 원이 넘는 예산이 쓰였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연구모임 예산이 의원 1인당 500만 원씩 17명분으로 책정된 확정 예산이라 제10대 의원들의 몫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연구모임 대표 의원과 참여 의원들이 선거운동 기간과 연구모임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 점을 지적했다.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3일 이후에는 의정활동이 선거법 위반은 아니지만, 주민을 모아 토론회를 여는 과정에서 이름 거론과 업적 홍보, 사진 촬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기에 연구모임을 하지 않은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이영주, 김효숙 의원도 앞서 예산 문제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 예산은 500만 원씩 17명분으로 예산서에 책정돼 있으며, 확정 예산이라 추경을 통한 추가 확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9대 의원들이 이 예산을 사용하면 제10대 의원들이 연구활동을 하려 할 때 예산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구모임에 소요되는 예산은 1,250만 원이며, 2023년과 2025년에 이뤄진 ESG 연구를 더하면 같은 주제에 3,500만 원이 넘는 예산이 쓰인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에는 연구를 고려해 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