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대문구, 도로열선 서울 25개 자치구 중 25위
정서윤 의원은 2026년 2월 5일 제34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동대문구의 안전대책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2025년 3월 기준 자료를 인용해 동대문구 도로열선 설치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25위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반침하 사고 대응과 제설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작년 7월 이문동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 3개월 전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당시 집행부는 전수조사를 마쳤고 대비책도 세웠다고 답변했으나, 3개월 뒤 사고가 발생했다. 구는 2025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 의원은 지난 13일 제설 대응과 관련해 구청장이 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우는 사진이 보도자료로 배포됐으나, 이후에도 골목길이 얼어붙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구청장이 15개 동 전체 제설 현황과 재난 취약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지휘하는 스마트구청장실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2025년 3월 기준 자료에서 동대문구 도로열선 설치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25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재난 시 구청장의 위치와 지휘 체계 정립, 홍보성 예산의 생활안전 예산 전환, 제설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와 주민 소통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재난은 홍보 소재가 아니고, 안전은 보고서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