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고양 인천2호선 연장 19.6km, 예타 결과 아직 미확정
김희섭 의원이 2월 23일 제301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했다. 이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9.6km 광역철도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202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이 순간까지도 조사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이 탄현과 중산지역의 교통망,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출퇴근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벨트와 킨텍스·장항·중산지구 개발사업 및 경제자유구역 계획과 연계되는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희망고문만 기약 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예타 결과 확정 지연을 언급했다.
이어 고양시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및 지방분권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특수상황지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 △예타 결과의 조속한 확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경기도·인천시와의 공조체계 점검 △사회적 편익을 부각하고 이중 규제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 병행 △예타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후속절차를 위한 인력과 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촉구했다. 그는 고양시가 그동안 인천·김포 등 관계 지자체와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예타조사 결과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해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