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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옥천만 기본소득… 괴산·영동 50만원, 보은 60만원 자체 지원

이태훈 의원은 7월24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충북 내 시군 간 형평성 문제와 재정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반면 나머지 시군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도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충청북도에 형평성 보완책 마련, 재정 분담 구조 재설계, 성과평가 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이태훈 의원 · 제회 제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태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힌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충청북도의 경우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시군 간 갈등과 도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내 여러 시군에서 "왜 옥천만 지원받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시범지역에서 제외된 시군들은 자체 예산으로 현금성 지원에 나섰으며, 괴산·영동은 50만 원, 보은은 60만 원, 단양·제천은 2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사업 재원 분담 구조는 국비 40%, 지방비 60%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시범지역에서 제외된 시군에 대한 보완적 특별지원 방안 마련, 국비 비율 최소 50% 이상으로의 상향과 충청북도 차원의 시군비 부담 완충 장치 마련, 제외 시군의 농정·복지 예산 공백을 메울 보완책 병행을 요구했다.

또한 인구 증감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다면적 지표로 정책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 의원

이태훈 의원

이태훈 의원

충청북도의회 · 괴산군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재원 분담 구조가 국비 40%, 지방비 60%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2026년 기준)은 국비 40%, 지방비 60%(광역 30%·기초 30%) 구조로 운영되어 발언과 일치한다. 이후 2027년 예산안에서 국비 비율이 40%→50%로 상향 조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 2027 예산안).
  • 확인 불가괴산·영동 50만원, 보은 60만원, 단양·제천 20만원 현금 지급
    괴산군(1인당 50만원, 2026.1.19~2.27 신청), 영동군(1인당 50만원, 2026년 1월 추경 215억원), 보은군(1·2차 합산 60만원), 단양군(1인당 20만원), 제천시(경제활력지원금 1인 20만원)로 각 지자체 발표 사업이 발언의 금액과 일치한다.
  • 확인 불가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갈등·형평성 문제 표면화
    옥천군은 최초 시범지역(7개 군)에서 제외됐다가 2025년 12월 전북 장수·전남 곡성과 함께 추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인접 미선정 시군과의 형평성 논란이 실제로 제기됐다(2026년 월 15만원, 수혜 4만8261명, 국비 347.48억원 등 옥천군 사업 규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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