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관악구 서부선 경전철 17년째 표류…사업비 642억원 늘어
표태룡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2026년 1월 22일 관악구의회 제31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서부선 경전철 사업 지연 문제를 제기했다. 사업은 17년째 표류 중이며 총사업비는 2023년 기준 약 1조5,824억5,000만원에서 2024년 기준 약 642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서울시에 지연에 대한 설명과 신속한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표태룡 의원은 성현동·청림동·행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고 밝히며, 서부선 경전철이 서울 서부권 6개 지역 주민의 일상과 관련된 교통 인프라라고 말했다. 관악구 주민들이 지하철 2호선에 의존해 교통불편을 겪고 있으며, 최근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서부선의 필요성이 더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체제 전 6년간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사실상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착공 계약이 가능했던 사업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023년 기준 약 1조5,824억5,000만원이었으나 2024년 기준 약 642억원 증가했으며, 이를 서울시의 계약 지연과 사업 추진 책임으로 돌렸다. 서부선과 연관된 6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민자사업 및 재정사업 전환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포함한 대안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서울시에 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있는 설명과 신속한 대안 제시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