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 5분자유발언
광명 관통 교통 70%, 신림선은 국가철도망 미반영
설진서 의원은 2026년 2월 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서울로 향하는 교통의 70%가 광명시를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의원들에게 결의문 채택을 요청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신천역(서해선)에서 분기해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연결되는 약 16.4km 규모의 광역철도다. 설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등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약 20만 명이 입주하고 광명시 인구는 약 50만 명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로 향하는 교통의 70%가 광명을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완료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은 1.15로 산출됐으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적안 기준 2035년 일평균 약 6만4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노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설 의원은 "광역교통 문제는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라고 말했다.
결의문은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노선을 즉시 반영할 것,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우선 실시할 것, 광명시·시흥시·서울시 등 관계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할 것 등 3개 항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