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 5분자유발언
울진군, 진입로 없이 주차장 부지 매입해 1억 1,742만원 추가 지출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교통과의 후포면 삼율리 주차장 조성 사업 부지 매입이 지적됐다. 군은 2023년 10월 158번지와 159번지를 먼저 매입했으나, 진입로 역할을 할 157번지는 매입하지 않아 해당 부지가 맹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157번지를 추가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1억 1,742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황현철 위원은 158·159번지 매입 당시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159번지 옆은 인근 병원의 사유지이고 158번지로 이어지는 길은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이라고 설명했다. 장재훈 경제교통과장은 담당 공무원이 매입 전 검토를 하지 않은 것을 인정하며, 이후 157번지를 추가 매입해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황현철 위원은 이 과정에서 1억 1,742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고, 과장은 이를 인정했다.
황현철 위원은 정상적으로 부지를 매입했다면 2억원 정도가 추가로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현철 위원은 "안 나가도 될 비용"이라며 예산 낭비에 대한 책임 소재를 확인해 기획실을 통한 조치나 징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해당 부서에 관련 자료 제출과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실제 징계 등 후속 조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언 의원
처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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