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주맛배달 매출 48억1000만원→7억3000만원

전주시의회 최한별 의원(송천1·3동)이 7월 23일 제433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의 개편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주맛배달 가맹점이 2025년 운영 용역업체 교체 이후 4290개소에서 1526개소로 줄었고 올해도 1608개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전주맛배달을 폐지하고 민관협력형 광역 공공배달앱으로 전환할 것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을 요구했다.

최한별 의원 · 제433회 제2본회의회의 2026-07-23 · 발행 2026-08-20
자료사진: Roadgo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최 의원은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점유율이 88.3%에 달하며 소상공인이 중개 수수료·결제 수수료·배달비로 매출의 30~40%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주맛배달에 매년 3억~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지만 현장 소상공인들은 '한 달에 주문 1건 들어올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고 최 의원은 전했다. 2025년 운영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가맹점은 4290개소에서 1526개소로 줄었고 올해도 1608개소에 머물렀다.

매출액은 가장 높았던 2023년 48억 1000만원에서 올해 6월 기준 7억 3000만원으로 줄었다. 최 의원은 전주맛배달을 폐지하고 이미 운영 중인 민관협력형 배달 플랫폼에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광역 공공배달앱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협력해 광역 단위로 운영하면 예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결제액의 7%를 정부가 환급해 지자체 예산 부담 없이 소비 진작 효과를 낼 수 있지만, 가맹점 등록을 위해 상인회를 직접 구성해야 하는 요건이 장벽으로 작용해 신청을 포기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작년 광주 서구가 골목경제 119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홍보지원단을 배치해 가맹점 등록을 지원한 사례를 들며 전주시도 신속한 등록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 의원

최한별 의원

최한별 의원

전북 전주시의회 · 전주시카선거구

진보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배달의민족·쿠팡이츠가 배달앱 시장 88.3% 장악한 독과점 구조
    서울경제(2026.5) 보도에 따르면 2026년 5월 둘째 주 기준 배달의민족 주간활성이용자수(WAU) 1524만명, 쿠팡이츠 845만명으로 두 앱 합산 비중이 88.3%(와이즈앱·리테일 조사)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 수(WAU) 기준 수치이며 매출·주문건수 기준 점유율과는 다를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공식 통계는 아니다.
    출처 1
  • 맥락 참고전주맛배달 가맹점 4290→1608개소, 매출 48.1억→7.3억원 급감
    경향신문(2026.7.28) 보도에 따르면 전주맛배달 가맹점은 4290곳에서 2026년 6월 말 1608곳으로, 매출은 2023년 48억1400만원에서 2024년 33억4700만원, 2025년 19억3800만원을 거쳐 2026년 6월 말 7억3200만원으로 감소했다. 발언 속 수치(48억1000만원, 7억3000만원)와 대체로 일치하나, 4290곳의 연도(2024년인지 2025년인지)와 1526개소(2025년) 수치는 전주시 자체 통계로 직접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1
  • 확인됨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결제액의 7%를 환급, 지자체 예산 부담 없어
    중소벤처기업부(mss.go.kr)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평시 기준 7% 할인(충전)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비로 운영하는 제도로 지자체 자체 예산(지역화폐 발행비 등)이 소요되지 않는다.
    출처 1

관련 기사

전주 평화동 분양 갈등 계열사, 효자동 383세대 임대아파트 또 승인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15일 제433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분자유발언에서 평화동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을 둘러싼 갈등을 언급했다. 입주민들은 8년간 임대료를 납부했으며 의무 임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사업자가 분양 가격과 일정을 일방적으로 공시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5월 승인한 효자동1가 일원 383세대 규모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의 주체가 평화동 분쟁 사업과 같은 모기업 산하 계열사라고 지적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양영환 의원

음식물쓰레기값 자영업자 210원, 시 수거는 140원

양영환 의원이 4월 21일 제429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기준 완화를 요구했다. 민간 위탁 처리 시 사업장은 ㎏당 약 190~210원을 부담하는 반면 전주시가 직접 수거할 경우 약 140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준을 조정하면 사업장당 연간 약 100만 원 내외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추계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양영환 의원

전주 외국인 아동 보육료, 내국인 전액·외국인은 30%

최명권 전주시의원은 4월 16일 제42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외국인 노동자 자녀에 대한 양육비(보육료)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내국인 아동은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지만 외국인 자녀는 연령에 따라 8만4000원에서 17만5000원, 표준단가의 약 30% 수준만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전액 지원과 미등록 외국인 가정 영유아 월 28만원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전주시도 지원 확대 검토를 요청했다.

전북 전주시의회 · 최명권 의원

65세 이상 100명 중 9명 치매, 예방 인지도는 27.7%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이 4월 16일 제42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노인일자리 정책에 치매예방 기능을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만 6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예산 규모는 800억 원을 넘는다. 이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 중 약 9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도인지장애를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7.7%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시의회 · 이남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