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합천군 인구 4만선 붕괴, 지방소멸지수 전국 4위
신경자 의원은 20일 제30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합천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지수를 근거로 김윤철 군수에게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을 질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년활력타운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 단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답변했다.

신경자 의원은 2026년 6월 기준 합천군 인구가 3만 8,854명으로 4만 선이 붕괴됐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1만 8,921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해 지방소멸지수가 경상남도 내 최고, 전국에서는 4번째로 높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청년 주거·일자리 창출 구체 계획,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한 청년 귀농 스마트팜과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의 성과, 대형 역점사업 완료 전 단기 인구 유입 방안을 질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스펙드림센터를 갖춘 청년활력타운을 조성해 총 90호 규모의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KTX 합천역세권 내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확보했다고 답했다.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 총사업비 4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시공업체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와 관련해서는 산지이음 아카데미에서 임업후계자 신규·보수 과정 15명 수료, 산림소득 증대 과정 1기 23명 수료, 2기 30명 모집 완료, 시민정원사 과정 20명 수강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형 역점사업 완료 전 단기 대책으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통장지원사업, 청년·여성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워케이션과 한 달 살기, 귀농·귀촌체험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김 군수는 출산장려금이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700만 원으로 증가했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한 신 의원의 언급에 대해서는 별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