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동작구 김영림 의원 ESG 연구 세 번째… 예산 3,500만원 넘어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은 2월 6일 제34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영림 의원이 참여하는 ESG 연구모임 예산 편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 연구모임이 2023년, 2025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이번 예산 1,250만원을 더하면 3년여간 ESG 연구에 들어간 예산이 3,500만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과 겹치는 시기, 다음 대 의원들의 예산 부족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신민희 의원은 김영림 의원이 참여하는 ESG 연구모임 예산 편성에 대해 세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연구모임 활동 기간이 2월 3일부터 시작되는 선거 120일 전 기간과 겹친다며, 주민을 모으는 토론회 등이 사실상 홍보로 비칠 수 있고 전반기에 연구모임을 하지 않는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둘째, 연구모임 예산은 의원 17명에게 각 500만원씩 책정된 확정 예산으로, 제9대 의원이 지금 사용하면 제10대 새 의원들이 쓸 예산이 부족해지고 추가경정예산으로도 더 확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셋째, 이번 ESG 연구모임에 소요되는 예산 1,250만원을 포함하면 2023년, 2025년 연구까지 합쳐 3년여간 ESG 연구에 들어간 예산이 3,500만원을 넘는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같은 주제로 세 번째 연구모임을 진행하는 중복성과 동작구의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이 정도 예산을 한 주제에 쓰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저는 이번에는 연구를 고려해 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