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 5분자유발언
봉화군 스마트팜 245억 원, 입주 청년농 21명
김옥랑 봉화군의원은 11일 제278회 봉화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총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에는 현재 청년 농업인 21명이 입주해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임대 기간 종료 후 정착 지원,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유통 브랜드 구축, 영농 숙련도 향상 등 네 가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봉화군은 인구 감소 대응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봉성면 창평리 일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했다. 입주 현황을 보면 토마토 3개팀이 1월 1일 가장 먼저 입주해 42개월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체 등록을 위한 현장 확인을 마쳤으며, 딸기 재배 2·3팀은 2월부터, 4팀과 1팀은 각각 5월과 6월 입주를 목표로 37개월에서 41개월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B동 토마토 3개팀은 1월 18일과 21일 '데프니스' 품종의 유럽계 완숙토마토 정식을 마쳤고, A동 딸기 4개팀 중 1팀은 2월 2일 쪽파 정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팀은 자가 육묘와 삽수를 준비 중이다.
딸기는 설향과 금실 품종이 재배될 예정이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인구 감소 지역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우선 지정하고 청년농에게 시설장비 지원과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김옥랑 의원은 임대 기간 종료 후 개인 소유 스마트팜 시설 신축이나 부지 임대를 위한 시설투자자금 융자·보조금 지원 연계와 청년농 전용 주거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공기열 히트펌프 방식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봉화군 기후에 적합한지 재검토와 신재생에너지 도입, 열차단·보온 기자재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 스마트 농산물 공동 브랜드' 구축을 통한 계약재배·공동출하 체계 지원과,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용을 위한 전문가 상주 및 '봉화형 재배법' 정립을 제안했다.
발언 의원
권영준 의원
경북 봉화군의회 · 봉화군다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