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용인 장애인 3만7000명, 전용 수영장은 0곳
이창식 의원이 3월 20일 제301회 용인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다비 체육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했다. 이 안건은 3월 19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이창식 의원 외 13명의 동료의원이 부의 요구에 함께했다.

이창식 의원은 2022년 용인시가 경기도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으나 50미터 규격 수영장이 없어 타 도시로 이동해 경기를 치른 사실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인구가 110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용인시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훈련시설이 없어 인근 도시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 장애인이 3만 7000명이며, 관내에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수영장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반다비 체육관 건립에 따른 시비 부담이 있으며 집행부 준비가 부족한 점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또 미루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며, 공사비가 계속 오르고 기회가 늦어지면 부담이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안건을 당의 입장이나 찬반 구도로 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며 본회의에서의 표결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