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광양 황금지구,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서 중3 학생 사고
정구호 의원은 29일 광양시의회 제347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골약동 황금지구의 교통안전과 통학 환경 문제를 제기했다. 황금지구는 현재 1443세대 3,583명이 거주하며, 광양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는 데 기여한 지역이다. 정 의원은 2주 전 야간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3 학생이 차에 치여 안면 수술을 받은 사고를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황금지구에서 차량 전복 등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제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고 전했다. 최근 13개 구간에서 신호등이 작동되기 시작했으나, 사각지대 없는 전 구간 신호체계 확대와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야간 가로등이 어두운 상태라며 즉각적인 전수 점검과 조도 개선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황금지구 고등학생들이 직통버스가 없어 환승을 반복하며 등하교에 왕복 2시간 이상을 쓰고 있다며 직통 노선 신설을 요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황금지구 이주를 결정하는 계기가 됐던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해,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지연과 답변 불투명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기 착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주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광양시에 요구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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