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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부여 AI 고령친화도시 시범사업... 예산 50억원 요청

충청남도의회 민병희 의원이 20일 제37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여군을 대한민국 최초 AI 고령친화도시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2027년 본예산에 시범 사업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달라고 충남도에 요청했다. 민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병희 의원 · 제370회 제1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민병희 의원은 부여를 비롯한 충남 농촌지역이 의료 공백, 돌봄 공백,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며 AI 고령친화도시 시범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은 AI 돌봄안전망 구축, AI 의료 지원 플랫폼 구축, 백제문화 기반 치매 예방 사업, AI 경로당 구축 사업 네 가지로 구성된다. AI 돌봄안전망은 독거노인과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 확인 시스템, 응급 상황 감지 시스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AI 의료 지원 플랫폼은 원격 협진, AI 건강관리, 디지털 건강 기록 서비스를 포함한다. 백제문화 기반 치매 예방 사업은 세계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문화해설 프로그램, 디지털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민 의원은 충남도에 2027년 본예산에 시범 사업 예산 50억 원 편성, 충남연구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참여하는 연구용역 착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박수현 지사는 취임사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 의원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칭 충청남도 AI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언 의원

민병희 의원

민병희 의원

충청남도의회 · 부여군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부여는 충남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 사회가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
    충청남도 노인인구현황(충남통합복지 통계)에 따르면 부여군 노인인구 비율은 44.2%로 서천군(44.7%)에 이어 도내 2위이며, 충남 전체 평균 24.1%를 크게 상회한다.
    출처 1
  • 확인됨부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유산도시
    국가유산청 자료에 따르면 부여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등이 '백제역사유적지구'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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