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광주 신현1중 개교 2028년 연기, 원거리 통학생 72명
경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7월 28일 제32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오포중학교 통학로 안전과 가칭 신현1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를 시정질문했다. 오포중학교는 9월 1일 신축교사로 이전 개교하지만 통학로 정비는 마무리되지 않았다. 가칭 신현1중학교는 개교 예정 시기가 2026년에서 2027년, 다시 2028년으로 늦춰졌다.

오포중학교는 9월 1일 신축교사로 이전 개교하며 2학기 1학년 220명이 배치된다. 2027학년도에는 신입생 1차 수요조사 결과 10학급 295명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돼 전체 515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금호아파트, 더샾1·2단지, 우림, 자이공동주택 등 인근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구간이 많고, 일부 구간은 좁은 도로를 차량과 함께 이용해야 한다.
황 의원은 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선형이 결정됐음에도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이유, 9월 1일 개교 전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임시 보도 설치·안전펜스 등 긴급 안전대책 여부,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했다. 가칭 신현1중학교는 개교 예정 시기가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다시 2028년으로 늦춰졌으며 2026년 기준 72명이 다른 시 공동학구로 원거리 통학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신현중학교 개발사업 미반영 학령인구는 2023년 1149명에서 2026년 1389명, 2028년 1578명으로 37.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1중 신설사업은 2024년 중앙투자심사를 받았으나 토지매입과 부지조성 지연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중앙투자심사 재심의 가능성도 있다고 황 의원은 말했다. 황 의원은 과거 신현초등학교 설립 시 광주시가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거쳐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토지수용절차를 진행한 사례를 들어, 신현중학교 설립에도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 2028년 3월 개교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하며 "학교는 조금 늦게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