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완주군 삼례·봉동 아동인구 58%… 고교 신설 특위 설치 제안
소병호 완주군의원이 7월 21일 제302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삼봉지구 고등학교 신설을 위한 준비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삼례읍·봉동읍 인구는 4만6천여 명으로 완주군 전체 인구의 약 46%, 0~17세 아동인구는 7,200여 명으로 완주군 전체 아동인구의 약 58%를 차지한다. 소 의원은 교육 수요 분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 강화,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한 교육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소 의원은 완주군이 지난해 인구 10만 시대를 열었으며, 삼봉지구는 완주군의 성장 거점으로 젊은 세대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봉지구에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삼봉중학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중학교 신설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고등학교 신설 논의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신설 권한은 지자체에 있지 않지만, 삼봉중학교 신설 과정에서 확인했듯 군이 객관적인 교육 수요와 지역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면 교육청이 학교 신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첫째 삼례·봉동 지역 교육 수요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데이터 구축, 둘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정기 협의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셋째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한 삼례·봉동 지역 중장기 교육 로드맵 수립을 제안했다. 소 의원은 완주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삼봉지구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발언 의원
소병호 의원
전북 완주군의회 · 완주군가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