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서구 풍암유통단지, 차량 하루 1만5천대에 진출입로 1곳뿐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5분자유발언에서 풍암유통단지~송원고 간 도로 개설을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공사에 앞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광주광역시 계획에 반영돼 있으나 예산 확보 후 2027년부터 공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김 의원은 예산 문제로 사업 순서가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균호 의원은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공사가 진행되면 차로 운영 조정, 공사차량 이동, 신호체계 변경, 우회 동선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회축이 충분하지 않아 부담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풍암유통단지~송원고 간 도로 개설을 선행 교통대책으로 재정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도로는 서구 풍암동 지내에 위치하며 연장 203m, 폭 20m 4차로 규모로, 현재 토지 손실 보상이 진행 중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는 손실 보상은 완료할 수 있으나 예산이 없어 사업 순서에서 밀리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유통단지 일대는 하루 1만 5천여 대의 차량이 이동하지만 진출입로는 한 곳에 불과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이 도로 개설에 대해 광주광역시장과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자리에서 사업비 확보와 조속한 개설이 공식적으로 요청된 바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와 벽진IC 접속 축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와 관계 부서에 도로 개설의 선행 교통대책 재정립, 보상·예산·착공 준비 병행, 중앙부처 협의 시 지하차도 단일사업이 아닌 종합 교통대책 접근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