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경북 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50%, 상업중심지역은 70%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4월 1일 제36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와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경상북도 전수조사 결과 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50%를 넘고 상업중심지역은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일정을 조속히 제시하고 김천혁신도시가 배제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전략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선하 의원 · 제361회 제2본회의회의 2026-04-01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Jangg896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박 의원은 김천혁신도시 총인구가 2025년 5월 기준 2만 3000명을 넘었고 세대수도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김천의 연구용역 결과 세대당 인구수는 2016년 2.68명에서 2.24명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인용해 경북혁신도시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53.7%, 입주 기업 수는 128개로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권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 단계에서 상업용지 면적은 약 16만㎡로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네 번째로 크고, 인구 대비 상업용지 면적은 1인당 6.9㎡로 전국 4위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인구 규모와 정주 구조에 비해 상업시설이 과도하게 공급된 상태에서 도시가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에도 생활 인프라와 소비 여건이 따라주지 못해 주말에는 소비와 여가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천혁신도시는 실패한 도시가 아닙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조속한 일정 제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김천혁신도시가 배제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전략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언 의원

박선하 의원

박선하 의원

경상북도의회 · 비례대표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률 50%↑, 상업중심지역 70%(2024 경북도 전수조사)
    독립적으로 확인 가능한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로 김천혁신도시 집합상가 공실률 44%(2024년 이후 기준, 헤럴드경제 보도)이며, 이는 발언 속 상업중심지역 70%·전체 50% 초과와는 차이가 있다. 발언이 인용한 '경상북도 전수조사' 원자료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1
  • 맥락 참고경북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 53.7%, 입주기업 128개(전국 최하위권)
    국토교통부 자료(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 제출, 2010~2019년 이전 기간 기준, 경북일보 2026.8.9 보도)로는 경북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 37.0%(전국 최하위, 전국평균 60.6%), 직원 전체 이주율 51.6%로 나타난다. 또 산업연구원 '혁신도시 성과와 향후 과제'(2022) 보고서 기준 경북혁신도시 입주기업 수는 75개(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강원 63개 다음으로 적음)로, 발언 속 53.7%·128개와는 차이가 있다.
    출처 1
  • 확인 불가김천혁신도시 총인구 2025년 5월 기준 2만3000명 초과
    확인되는 공식 수치는 2022년 말 기준 김천혁신도시 정주인구 약 2만3000명(계획인구 2만6000명의 88%)뿐이며, 2025년 5월 시점의 구체적 수치를 담은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출처 1

관련 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 상업지구 공실률 70%…입주기업 128개 전국 최하위권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4월 1일 제361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경상북도 전수조사 결과 김천혁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50%를 넘고 상업중심지역은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가 정부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일정을 조속히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김천혁신도시가 배제되지 않도록 전략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 박선하 의원

한울원전 붕산수 누출, 주민 인지까지 3주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은 9월 3일 열린 제365회 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8월 3일 한울원전 6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이송 과정에서 붕산수가 누출된 사고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고 발생 3주가 지나도록 울진군민들이 이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수원에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 김재준 의원

경북 재해위험지구 227곳, 특별법 심의위원회 자료 없음

포항 출신 이동업 경북도의원이 9월 3일 제365회 경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07년 제정된 '재해위험 개선사업 및 이주대책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경북도의 사업 및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을 물었다. 이 의원은 특별법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경북도가 제출한 자료 대부분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사업 자료였다고 밝혔다. 특별법상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을 요구했을 때도 해당 위원회가 아닌 8개 분야 60명으로 구성된 지방 사전설계 검토위원회 자료가 제출됐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 이동업 의원

K-베트남 밸리 2000억 사업, 도비는 106억

경상북도의회 김상희 의원(봉화)이 8월 31일 제365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봉화 K-베트남 밸리 국가사업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주 지원,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봉화 지역 학교 재배치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비 중 도비 비중이 낮다는 점과 봉화중고등학교의 병설 운영에 따른 공간 부족을 함께 지적했다. 질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의회 · 김상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