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영주 마구령터널 출구 도로, 임병하 의원 “갓길 없는 농로 수준”
임병하 의원이 4월 1일 제361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도 935호선 진우~부석 구간의 준공 시점을 앞당길 방안을 요구했다. 그는 이 구간이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체감할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임병하 의원은 도정질문에 앞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도청신도시가 경북 행정의 중심 거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 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일원 약 118만 제곱미터(약 36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2964억원이 투입되며, 2018년 후보지 선정과 2023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지난해 9월 기공식을 열었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의원은 영주시가 8000명 이상의 인구 증가와 연간 7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업 추진 상황과 기업 유치 전략, 정주여건 지원 계획을 질의했다. 임 의원은 지방도 935호선 진우~부석 구간에 대해 2020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6년이 지났으나 체감할 만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망동 지점 일평균 교통량이 약 7000대, 부석 지점이 약 4000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도로 상태 때문에 주민들이 단산면 등으로 우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계획된 준공 시점은 2027년이며, 그는 이를 최소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도지사에게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북에서 매년 약 1만명의 청년이 순유출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약 45%가 전문인력 채용을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고 밝히고, 시군별 특화산업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로드맵 수립을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발언 의원
임병하 의원
경상북도의회 · 영주시제1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