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전북 신생아 병상 찾아 이송 중 사망…의료진 주 90시간 근무 사직

김대중 의원(익산시 제5선거구)은 29일 열린 제430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 모자의료체계 위기를 지적했다. 그는 전북 권역모자의료센터 핵심 의료진이 주 90시간, 48시간 넘는 연속 근무를 감당하다 사직했다고 밝혔다.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병상과 의료진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 사례도 언급했다.

김대중 의원 · 제430회 제2본회의회의 2026-07-29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김 의원은 최근 전북 모자의료체계를 다룬 기사 제목들을 언급하며 이러한 표현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책임지던 핵심 의료진이 주 90시간 근무와 48시간 넘는 연속 근무를 감당하다 사직했다고 밝혔다. 이후 권역센터 기능이 약화되며 위중한 산모와 신생아가 지역센터로 몰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며칠 전에는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치료받을 병상과 의료진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다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전북지역 출생아 100명당 고령 산모 수가 2012년 174.53명에서 12년 새 320.21명으로 1.8배 늘었으며 조산아와 저체중아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비 및 적자 보전 지원, 전담 전문의에 대한 인건비 지원, 기존 의료인력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처우개선을 지사에게 촉구했다.

그는 "지금이 전북 모자의료체계의 붕괴를 막을 마지막 시간이자 기회"라며 관련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가용한 재정과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발언 의원

김대중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익산시제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전북 출생아 100명당 고령 산모 수 174.53명→320.21명, 1.8배 폭증(12년새)
    KOSIS 인구동향조사(모의 연령별 출생, orgId 101/tblId DT_1B81A28) 기준으로는 전북 35세 이상 산모 출산 비중이 2024년 32.0%(2,171명/6,780명) 수준으로 고령 산모 증가 추세 자체는 확인되나, 의원이 인용한 '출생아 100명당 174.53명→320.21명'이라는 산출 지표와 근거 연구를 원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함.
    출처 1
  • 맥락 참고권역모자의료센터 핵심 의료진 주 90시간, 48시간 넘는 연속 근무 후 사직
    경향신문 보도(2026.6~8월)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김진규 교수가 주 90시간을 넘는 근무와 최대 49시간 연속 근무를 반복하다 사직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사직서를 철회하고 복귀했다고 확인됨. 원 자료(병원 공식 근무기록)는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 기준으로만 판단함.
    출처 1
  • 확인 불가전주 산부인과 신생아, 병상·의료진 찾아 타지역 이송 중 사망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4일 전주의 한 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청색증·심박수 저하로 상급병원 이송 중 7시간 만에 숨졌으며, 전북대병원 NICU 마비와 예수병원 만실로 익산 원광대병원까지 이송된 사실이 확인됨. 원 자료(경찰 수사기록·의료기관 공식 발표)는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 기준으로만 판단함.

관련 기사

전북 감염목 지난해 4.7배 증가…경북은 3년 새 11만→76만 그루

임승식 의원(정읍시 제1선거구)이 7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3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언급했다. 전북의 감염목은 지난해 전년도 2000그루에서 1만 그루대로 4.7배 증가했다. 임 의원은 집행부에 5개년 방제전략 수립 등 세 가지를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임승식 의원

지방채 1500억 추가발행…이자 442억4800만원 증가

윤수봉 의원은 7월29일 제430회 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연 5% 이자로 1500억원 규모 지방채를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으로 지방채 누계액은 5030억원이 되고, 이자 누계액은 602억2900만원에서 1044억7700만원으로 442억4800만원 늘어난다고 말했다. 지방채 발행 대상 사업 18개 중 13개 사업의 도비 1071억4800만원이 감액됐다고 지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윤수봉 의원

전북 순창 농촌유학 3년 새 18명→97명… 도비 지원은 30%로 줄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승필 의원(순창군)이 7월29일 제43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순창군 농촌유학생은 2022년 18명에서 올해 97명으로 3년 만에 5배 이상 늘었으나, 도비 지원비율은 2025년까지 50%에서 올해 30%로 줄었다. 장 의원은 도비 지원비율을 최소 50%로 확대하고 전북교육청도 재정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장승필 의원

전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82.4%→62.2%…초등은 42.8%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이 제430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내 학교의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 감소를 지적했다. 도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은 2023년 82.4%에서 2026년 62.2%로 감소했고, 초등학교는 2026년 42.8%에 그쳤다. 장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외부안전요원 자격 전수 점검 등을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 장연국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