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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5분자유발언

신도림 공장화재 재난문자 지번, 실제 발화지점과 100m 차이

전미숙 의원(신도림동·구로5동)은 16일 제34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5월 31일 신도림동 공장 화재 당시 재난안전문자에 안내된 화재 위치가 실제 발화 지점과 100m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문자에 표시된 지번의 업종도 실제 화재 현장과 달랐다. 전 의원은 위치 오류 경위 조사와 정정문자 발송 절차 마련 등 4가지를 구청에 요구했다.

전미숙 의원 · 제348회 제1본회의회의 2026-07-16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Narubaru7 (CC BY 4.0, Wikimedia Commons)

신도림동 293번지 일대는 금속가공, 자동차정비, 도금·표면처리 등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인근에 공동주택과 학교가 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 24분경 이 지역 자동차 판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당국은 차량 36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미숙 의원이 현장에서 경찰에 확인한 화재 지점은 신도림동 276-50번지 인근이었으나, 구청이 오후 7시 44분 발송한 재난안전문자에는 신도림동 298-4번지로 안내됐다.

전 의원은 "재난문자는 빨리 보내는 것만큼 정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구청의 재난문자가 차량 우회와 건물 내 대피만 안내했을 뿐 창문 닫기, 호흡기 질환자 외출 자제 등 구체적 행동요령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음날 오전 현장을 다시 찾았을 때 화학물질로 의심되는 냄새가 남아 있었고 주민들이 악취와 건강 영향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신도림동에서는 최근 전기자전거 창고 화재와 호텔 화재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전 의원은 재난안전문자 오류 경위 조사와 정정문자 발송 절차 마련, 위치·위험가능성·행동요령을 포함한 표준 문안 마련, 화재 발생 시 환경부서·보건소·소방서 공동 현장 확인 및 대기질·악취 측정 결과 공개 체계 구축, 공장 밀집지역 위험사업장 현황과 소방안전 실태 전수점검 및 의회 보고를 구청에 요구했다.

발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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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의원

전미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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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맥락 참고5월 31일 화재에 소방 차량 36대·인력 121명 투입
    2026년 5월 31일 오후 7시 24분경 신도림동 자동차 판금 공장 화재에 소방 당국이 차량 36~38대(매체별 표기 차이), 인력 121명을 투입해 오후 9시 14분경 완진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내용이 YTN·SBS·머니투데이 등 복수 언론에 보도되었다. 원 자료(소방청·서울소방재난본부 보도자료)는 확인하지 못해 언론 보도로만 대조했다.
    출처 1
  • 확인 불가재난문자에 298-4번지로 안내, 실제는 276-50번지 인근
    발송된 재난안전문자 원문이나 구로구청·행정안전부의 정정·경위 공개 자료를 찾지 못해 지번 표기 오류(298-4 대 276-50, 약 100m 차이) 자체를 대조할 공식 자료가 없다.
  • 맥락 참고신도림동 전기자전거 창고 화재·호텔 화재 등 사고 잇따름
    2024년 10월 28일 신도림동 전기자전거 창고 화재(소방차 36대·인력 107명 투입, 경향신문)와 2026년 4월 26일 신도림동 호텔 화재(투숙객 등 135명 대피, 소방장비 40대·인력 136명 투입, MBC·머니투데이)가 각각 독립 보도로 확인되어 최근 신도림동 일대 화재가 반복된 사실 자체는 뒷받침되나, 두 사건의 발생 간격(약 1년 7개월)이나 빈도가 '잇따르는' 수준인지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다.
    출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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