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청북도 도교육청 추경 1,945억…박병천 '소모성 편성' 지적
박병천 증평군 도의원은 2026년 7월 24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교육청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적했다. 이번 추경은 1,945억 원이 증액 편성됐고 이 중 보통교부금이 1,826억 원으로 9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추경 예산이 시설사업과 소모성 물품구입비 중심으로 편성됐다고 지적했다.

박병천 의원은 도교육청이 고유가·고물가 대응 학교현장 지원 확대, AI인프라 확충, 학교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힌 도교육청 입장을 전했다. 박 의원은 추경에 편성할 시급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이 보이지 않는다며, 시설사업과 소모성 물품구입비 위주로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회 추경에서 통합재정안정기금 450억 원을 전입해 1,845억 원을 추가 편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후 2회 추경에 편성할 필수 사업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업다운 사업이 없는 소모성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건영 교육감 취임 이후 다채움을 비롯한 공약사업에 예산이 투입된 사실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구조상 이번 교부금 증액이 일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 지원과 학교 지원보다 본청 근무환경 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며 기획국장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답변 내용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