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 5분자유발언
태백시 KT&G 건물 매입 24억…"보건소 협소 해소, 설득력 약하다"
남궁증 의원이 7월 14일 태백시의회 제293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강정희 건강과장에게 KT&G 건물 매입 관련 질의를 했다. 남궁증 의원은 매입비 24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의 명분으로 제시된 '보건소 시설 협소 해소'가 설득력이 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전문 요양병원 등 관련 시설이 현재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남궁증 의원은 KT&G 건물 매입에 24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조직개편에 따른 보건소 시설 협소 해소라는 매입 명분이 설득력이 약하다고 말했다. 남궁증 의원은 자신이 장성에 근무한 경험을 언급하며, 장성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동력을 확보하면 장성권역의 건강 관련 중심 역할을 하는 센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KT&G 매입을 통해 보건소 역할을 추진해야 한다면 황지권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해볼 것을 제안했다.
철암권역에는 별도로 건강지원센터를 만들 수 있으면 만들고, KT&G 매입과 관련해서는 해소 방안을 찾아 명분을 갖춰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남궁증 의원은 두 번째로 치매 관련 업무가 보건소 건강과 업무 중 중요한 업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 관련 시책과 함께 치매전문 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등 관련 시설이 현재 없다고 지적했다.
강정희 건강과장은 이에 "네"라고 답했다. 남궁증 의원은 세 가지를 질의하겠다고 밝혔으나, 세 번째 질의 내용은 발언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