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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예산군 이틀 358.9㎜ 폭우… 배수장은 수십 년 전 기준

충청남도의회 박상선 의원이 7월 20일 제37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하천 제방 보강과 배수 인프라 정비를 위한 예산 편성을 충청남도에 요청했다. 박 의원은 2025년 7월 예산군에 이틀간 358.9㎜의 폭우가 내려 삽교천과 지류 성리천의 제방이 붕괴되고 일대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박수현 지사가 취임 직후인 7월 1일 예산군 삽교읍 성리1배수장을 첫 공식 방문지로 찾은 사실도 함께 언급했다.

박상선 의원 · 제370회 제1본회의회의 2026-07-20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Sim199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박상선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박수현 지사가 민선 9기 취임 직후인 7월 1일 첫 공식 행사로 예산군 삽교읍 성리1배수장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5년 7월 단 이틀간 예산군에 358.9㎜의 폭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삽교천과 그 지류인 성리천의 제방이 붕괴돼 일대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박 의원은 현재 충남 지역 배수장 상당수가 수십 년 전 설계 기준에 맞춰져 있어 이 같은 강우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가들이 큰 재난은 국가하천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인 중소 규모의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 의원은 충청남도가 침수 위험이 있는 하천 제방 보강을 위한 예산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하천 정비 기준 자체를 상향하고, 홍수 시 내수배제가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후 위기 앞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경계가 없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단 1%의 소외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박 의원의 13대 의회 첫 의정 활동으로 이뤄졌다.

발언 의원

박상선 의원

박상선 의원

충청남도의회 · 비례대표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삽교천·지류 성리천 제방 붕괴로 농경지·마을 침수 피해
    환경부 열린장관실 게시물(2025.7.22)에 따르면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인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유실 현장을 점검했으며, 2025년 7월 16~17일 집중호우로 삽교천 제방이 유실되어 인근 주택·농경지가 침수됐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출처 1
  • 확인 불가2025년 7월 이틀간 예산군에 358.9㎜ 기록적 폭우
    기상청 보도자료 '2025년 7월 기후특성'은 2025년 7월 16~20일 전국에 200~700㎜, 인접 지역인 충남 서산 578.3㎜ 누적 강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예산 지점의 358.9㎜라는 개별 수치는 이 자료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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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 황재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