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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천 소아과 전문의 공고 4차례… 지원자는 0명

김천시의회 권용덕 의원이 31일 5분자유발언에서 김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문제를 제기했다. 김천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이지만 전문의가 없어 상시 진료가 불가능한 상태다. 권 의원은 김천시와 경상북도 차원의 정주 여건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용덕 의원 · 제260회 제본회의회의 2026-07-31 · 발행 2026-08-18
자료사진: hyolee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권 의원은 밤중에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가 구미나 대구로 차를 몰거나 택시를 타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30분이면 될 진료가 1시간·2시간 늘어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는 경상북도를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 제도는 신규 전문의와 5년간 근무 계약을 맺고 중앙정부의 지역 근무수당 월 400만 원과 지자체의 정주 여건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김천의료원을 포함한 도내 여덟 개 기관에 전문의 20명을 배치했으며, 김천의료원에는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각 한 명씩 배정됐다. 그러나 김천의료원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네 차례 냈지만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다. 권 의원은 경상남도가 의사 정착금 월 100만 원, 가족 1인당 환영금 200만 원, 자녀 교육지원금 월 50만 원 등을 지급하는 동반전입가족 지원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권 의원은 김천시 차원의 정주 여건 및 가족 지원 패키지 신설, 당직 부담 완화 및 학술 교류·연수 지원, 계약 중도 해지 시 수당·지원금·법정이자 반납 조건의 완화를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건의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발언 의원

권용덕 의원

권용덕 의원

경북 김천시의회 · 김천시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경북, 김천의료원 포함 도내 8개 기관에 전문의 20명 배치, 각 1명씩 배정
    보건복지부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서 참여 지역당 20명의 전문의를 '계약형 지역의사'로 배치하며 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고, 경상북도는 2026년 6월 기준 시행 6개 지역(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 중 하나로 확인된다.
    출처 1
  • 확인됨경남 동반전입가족 지원(정착금 월100만원·환영금 1인당200만원·교육지원금 월50만원)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경상남도의 지원 패키지가 의사 정착금 월 100만 원, 가족환영금 1인당 200만 원, 자녀 양육·교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으로 명시되어 있어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출처 1
  • 확인 불가김천의료원 소청과 채용공고 3~7월 4차례, 지원자 0명
    개별 병원의 채용공고 응모자 수는 go.kr·kosis.kr 등 공식 통계·공시 자료로 공개되지 않는 인사행정 내부 정보라 대조할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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