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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이건익 의원 발언

66회 제4도시건설위원회2000-05-27

이건익 의원 프로필 보기 →

김현중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6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4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어제 고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1차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광보

심광보전문위원

전문위원 심광보입니다.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1차수정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당 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안을 보고드리면 일반회계의 세출규모가 당초예산보다 3,000만원이 증액 편성된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금번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1차수정예산안은 월드컵경기장 주변정비사업비(폐기물처리비용)로 기정예산 제출 후 누락된 경비의 추가계상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시건설국장의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고 심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현중위원장

그러면 먼저 도시건설국의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1차수정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님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도시건설국장 이수림입니다. 연일 수고하시는 위원님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먼저번에 추경안에 넣었어야 되는데 수정안까지 제출하게 돼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면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내용은 2000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제1차수정예산안으로 갈음함)

김현중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경태 위원님.

김경태위원

지금 추가예산이 3천만원 올라왔는데 이것이 월드컵 때문에 올린다면 본예산 때 올려야지 지금 올려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그 많은 폐기물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세하게 납득이 가게끔 얘기해 주셔야지 무조건 3천만원 올려 놓고, 조금 전에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가서 주면서 파쇄기를 구입하는 것도 불법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시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면서 다른 데 가서 불법이라고 제재하지 못하죠.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거기에 대해서 제가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이 예산을 본예산에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3천만원 가지고 되지를 않지 않느냐, 그리고 그 행위 자체가 불법행위인데 왜 그것을 하려고 하느냐, 법 규정대로 처리해라 해서 안세워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도 추경에도 안세우려고 했었는데 월드컵이 2002년 4월부터 개최가 됩니다. 그래서 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또 저희가 이것 때문에 회의를 가끔 합니다. 경기도, 서울시, 월드컵조직위원회 해서 회의를 하는데 서울시는 어느 정도 정비가 되고 있는데 고양시에서는 폐기물을 전혀 처리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대책이 없느냐 해서 저희가 공문을 몇 번 띄웠습니다. 조직위원회, 서울시, 경기도에도 띄웠습니다. 우리 고양시에서는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치울 수 없으니까 조직위원회, 서울시, 아니면 경기도에서라도 지원을 해 달라 하는 식으로 건의를 계속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양시에서는 어떤 할 기초도 없으면서 자꾸 뭘 대 달라고만 하느냐, 너희 고양시에다 한 것인데", 그래서 별 얘기를 다 했습니다. "이것 서울시에서 가져온 것 아니냐?" 삼풍 무너졌을 때 갖다 놓은 것도 있고 해서 그런 것도 건의를 많이 했는데 점점 월드컵은 돌아오고, 이것이 고양시 행사, 서울시 행사도 아닌 국제행사인데 월드컵을 그 근처에서 하는데 쓰레기를 쌓아놓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만한 예산이 없으니까 우선 3천만원을 세워서 추진을 하면서 서울시나 조직위원회에 건의를 해서 마저 치워버릴 계획으로 올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3천만원을 세워 주셔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로 나중에 더 예산이 필요하다든지, 혹시 3천만원으로 계약을 했다가 다 못치우면 고양시 예산이 자꾸 투자될 것 아니냐 하고 걱정은 되실텐데 그것은 나중에 예산 안세우셔도 되니까 그런 것은 우리가 추진을 하면서, 고양시가 월드컵 한다는 것 알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까 3천만원만 우선 세워 주시면 이것 가지고 추진을 하면서 의원들과 상의를 해 가면서 고양시에 피해가 안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테니까 이것만큼은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날짜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김경태위원

지금 3천만원 세워 주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은 서울시나 경기도나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어떻게 한다는 책임질 수 있는 근거가 없지 않느냐 이거죠. 지금 국장님 말씀은 단지 그쪽에서 해 준다고 하니까 우리도 이렇게 들여서 하자, 그러면 일단 3천만원을 타고 보자는 식 아니냐 이거죠. 사후관리가 서울시에서 책임진다든가, 아니면 국장님이 책임지겠다든가 뭔가 확실한 답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차후 일은 서울시나 경기도나 월드컵조직위원회에 미뤄버리고 나서 3천만원만 해 달라는 것은 책임의식이 없다 이거죠. 그러면 다음에 또 얼마를 해 달라고 하면 우리 고양시에서 또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이거죠. 다음에는 이왕에 이렇게 됐으니까 우리 고양시에서 마무리를 지어 주죠 하면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렇게 의심하시면 그런데 저도 자꾸 돈 투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큰 국제행사를 치르면서 옆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할 수 없으니까 건의를 했는데 고양시에서는 월드컵은 다가오는데 어떤 기초적인 계획도 없이 자꾸 상부에만 얘기하는데 그러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3천만원만 세워서 일을 추진하면서 안될 때는 우리 힘으로 못한다든지, 돈을 지원해 달라든지, 하다가 안되면 어쩔 수 없이 폐차막을 만든다든지 해서라도 해야지 고양시에서는 그냥 우리 것 아니다, 서울시에서 갖다 버린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나중에 고양시만 문제점을 안기 때문에,

김경태위원

저번에 우리가 현장에 갔을 때 그랬잖아요? 우선 이것을 다 치울 수 없으니까 흙을 깔아서 잔디를 심는다든가 그런 식으로 해 놓고서 이제 와서 3천만원 들여서 한다는 것은,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것은 최종적으로 급할 때 하는 얘기인데 그렇게 하려고 보니까 그것은 근본적인 안이 아니고 그때만 넘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월드컵행사를 아직 못봐서 모르겠는데 꼭대기에서, 밑에서, 옆에서 다 촬영을 한다는 거예요.

김경태위원

그러면 그 지주한테 돈을 좀 내라고 하세요.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래서 원인자 부담을 시켜서 그것을 해야 되는데,

김경태위원

그 지주는 폐기물 받을 때 돈 받고 받았을 것 아닙니까? 자기는 안받았다고 하지만 어떻게 압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글세,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가 계약을 해서 일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저것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지 그냥 방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번에 세워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3천만원 때문에 자꾸 우리 돈 투자될까봐 걱정하시는데 그런 것은 앞으로 세워 달라고 하면 위원님들께서 안된다고 하시면 되니까 이번에는 해 주셔서 우리도 국제적인 행사인데 위에서 뭐라고 하면 고양시에서도 이렇게 애쓰고 있는데 예산이 진짜 없다, 이 이상은 못하겠다 하는 식으로 얘기를 할 수 있게끔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태위원

그러면 최후까지 모든 것을 국장님이 책임을 지십시오. 그래야지 세워 주든가 하지 책임의식 없이 어떻게 그냥......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저도 이것 때문에 자꾸 고양시 돈 투자되는 것 싫어요.

김경태위원

그러니까 국장님이 책임진다고 하십시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뭐든지 책임지라고 하시는데......

김경태위원

이상입니다.

김현중위원장

최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실경위원

작년 이 예산 때 덕양구청장이 뭐라고 답변을 하셨냐 하면 3천만원 가지고 안되는 것인데 이것을 3천만원 가지고 파쇄할 수 있는 여건만 조성해 주는 지원금이라고 했어요, 지원금. 그래서 그당시 우리가 삭감했어요. 현장을 행정사무감사 때도 나가 보고, 또 예산 때도 우리가 몇 번 확인했을 때 위험부담이 있다, 어떤 위험부담이 있느냐 하면 불법 골재선별장을 우리 시가 양성화시키는 그런 형평에 안맞는 일이 만들어진다, 이래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대안으로 낸 것이 어차피 그쪽이 정비가 되고 정리가 되어야 된다면 그 자리에 깔아버려서 흙을 복구하는 방법이 제일 낫다, 그러면 위험부담도 없다, 그랬더니 사유지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것을 하면서 사유지라서 어려운데 거기에 선별장을 만든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겁니다. 사유지라 하더라도 주변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토지주에게 양해를 구해서 전부 정리를 하고, 3천만원이면 충분히 정리할 거예요. 그렇게 하고 복토해서 거기를 공원화한다든다 다른 계획을 세워야지, 지금 우리 시장이 면책특권 없는 시의원이 또 어떤 얘기 한다 하는 얘기 나올까봐 내가 미리 얘기하는데 이것 권력형이 이 문제에 매달려 있어요. 권력형이 매달려서 시장에게 이것을 해 달라고 자꾸만 쪼는데 시의원을 바보로 알고 이런 행위를 하면 안되죠. 어떻든 내용은 그러하고 예산을 승인하냐 안하냐는 우리 위원회에서 할 일이니까, 이상입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김현중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 고오환 위원님.

고오환위원

최초에 우리 시에서 허가를 해 주어서 이 폐기물이 우리 시에 들어왔습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아닙니다. 불법입니다.

고오환위원

개인 토지주가 돈 안받고 자기 땅에 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렇습니다.

고오환위원

그러면 이것은 당연히 이렇게 방치할 게 아니라 그 지주는 변제할 능력도 있습니다. 왜냐 하면 땅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소송 걸어서 빨리 끝내야지, 우리 시가 중앙정부에서 고양시 대책이 문제가 뭐냐, 이렇게 물을 문제가 아니에요. 그러면 그 사람이 삼풍백화점 골재를 우리 시에다가 아무 문제없이 팔았다면 지주가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런데 토지소유자도 저희가 확인했는데 바뀐 사람도 있지만 토지소유자는 그 사람대로 지금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이것을 단속을 안해서 불법행위가 이루어졌으니까 치워 달라는 얘기입니다.

고오환위원

그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까? 왜 단속을 안했습니까? 그 당시에 아무리 큰 사고지만 그런 폐기물이 우리 시에 들어오는데 행정관서에서 안했다는 것은 당연히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 놓고 지금 중앙정부에서 고양시에 무슨 대책이 없느냐, 이 사업이 6, 70억 드는데 3천만원 달라는 저의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30억 달라고 하면 모르겠습니다. 반씩 치우자 하면 모르겠지만 3천만원 가지고 뭘 하려고 달라는 것입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 얘기도 있었습니다. 우리도 3천만원 가지고 안되는 것 아니냐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바뀐 것이 우선 3천만원을 투자해서 시작해서 서울시, 경기도, 조직위원회 따라 다니면서 "이것 해야 될 것 아니냐, 돈 달라" 하는 식으로,

고오환위원

그렇게 3천만원 주면 이것을 치우려는 사업 주체는 누구입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사업 주체는 당초부터 문제됐던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이 갖다 부은 것인지 모르지만 좌우지간 거기 관계돼서 하다가 고발도 6번 되고 도망 가고 그랬는데 자기들은 토지소유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관계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오환위원

그 관계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사회적으로 공신력도 없고, 다시 말하면 건달들이 이런 일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우리 시가 건달들 상대로 3천만원 주면 치운다는 말을 믿고 지금 이 예산을 주겠다는 것입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아니죠. 세워만 주시면 이것 할 적에는 우리가 제도적인 장치를 다 해 놓지 그냥 3천만원 주면서 치우라고 하지는 않죠. 예를 들어서 주었다고 치면 기계 설치도 해야 되는데 우리가 일정기간 조건부로 나갈 것 아닙니까. 그린벨트내에 기계 못세우게 되어 있으니까 이것 치우는 조건에서 1년이나 6개월 줄 것 아닙니까?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다 하고, 만약에 안됐을 경우에는 허가가 아니고 이것은 조건부니까 과태료를 매긴다든지 어떤 방법을 강구하고 하지 무조건 3천만원 줄테니까 치워라 하지는 않습니다. 3천만원 주었다가 치우지는 않고 더 쌓으면 어떡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제도적인 장치를 다 할테니까,

고오환위원

그러니까 3천만원 주면 우리 관 주도로 이것을 치우는 게 아니라 거기에 파쇄기를 설치해서 다시 돈 벌겠다는 것이군요?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런 것도 있어서 그런 것도 저희가 마저 하려고 합니다. 일체 반입이 안되고 다 치우는 조건으로만. 그런데 이것을 안하고서 그냥 서울시, 조직위원회에다 자꾸 돈만 달라고 하니까 고양시에서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니까 이것이 국가적인 행사인데 자꾸 회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뭔가 하다가 안되면 예산 더 달라고 하면 여기에서 주겠습니까? 3천만원도 먼저번에 안되고 이번에 또 올렸는데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고오환위원

그러니까 좀더 강하게 중앙정부에 완강히 거부를 하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어떻게 앞뒤가 안맞는 얘기지 급하니까 우리 시에 쓰레기를 다 갖다놓고 적반하장으로 우리한테 돈 내서 치우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야 되는데 너무 약하게 대처한 것 아닙니까?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얘기하고 따졌는데 이 물건이 서울시에 있다든지 김포에 있다든지 다른 데에 있으면 좋은데 고양시에 쌓여 있으니까 고양시에서도 책임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고양시에서도 신경을 쓰고 해야지 무조건 조직위원회에 미루고, 서울시에서 갖다 버렸으니까 서울시에서 해라, 서울시에서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지 지금 와서 무슨 표시를 해 놓은 것도 아니니까, 우리가 성의를 보이려고 하는 겁니다.

고오환위원

이상입니다.

김현중위원장

국장님, 이것은 예산을 다룰 가치가 없는 겁니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우선적으로 계고장 비슷하게 해서 고발을 6번 정도 했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행위를 한 사람들이 법의 저촉을 하나도 받은 적이 없어요. 이것은 행정을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공적인 예산 심의 자리에서 불법을 승인해 달라는 것인데 우선적으로 절차를 밟을 사항은 고발도 문제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시에서 대처할 문제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그 지주들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해서 원상복구를 해야 되고, 또 그린벨트내이기 때문에 건교부에 폐기물처리장 승인을 얻은 다음에 이 예산을 세워 달라고 해야지 지금 어떻게 공적인 입장에서 불법적으로 처리할테니까 예산 세워 달라는 얘기가 나옵니까? 이것은 일말의 가치가 없는 거예요.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지금까지 우리 고양시에서 계속 노력한 사항을 우리,

김현중위원장

국장님, 우선적으로 이것을 대안을 갖는다면 야속하지만 지주들에 대한 가압류신청을 하시고, 건교부에서 폐기물처리장 허가를 득해 온 다음에 예산을 세워 달라고 하세요. 70억이 됐든, 7억이 됐든. 고양시에서 지금 불법으로 하는 것을 예산 세워 달라고 하는 것이 얘기가 됩니까? 위원님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 절차를 밟고 하시라고요. 저는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을 사전에 다 협의해서 얼마 주겠다 하고 시작하면 좋은데,

김현중위원장

예, 이건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익위원

이 문제는 작년 예산 때도 거론된 바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입니다마는 이 근본적인 원인부터 알아야 될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 고양시에서 이 문제 가지고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불법폐기물 관계는 다 아시겠습니다마는 서울시 삼풍백화점 붕괴시에 서울시에서 건축폐기물 처리인가업체에 의뢰해서 이것을 갖다 버린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알기에는. 그랬을 때 그 건축폐기물 처리인가업체는 고양시의 토지주하고는 일단 상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에 버린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현재로써는 나쁘게 얘기해서 이중적인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폐기물 처리업자가 다 돈을 받고 갖다 버린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는 우리가 다시 돈을 들여서 해야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데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 가지고 방법을 대처해 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것을 저희가 다 파악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소유자도 알아보고 조직위원회도 알아보고 서울시에도 삼풍에서 철거해서 나온 것이니까 너희가 책임져라 하고 얘기해 봤는데 그것이 서울시에서 거기에 갖다 버리라고 한 것도 없고, 그 사람들이 다른 데에 버린다고 하면서 거기에 버렸겠죠. 또 토지소유자는 자기들은 승낙도 안했는데 이렇게 갖다 버렸으니까 관에서 단속을 해 주어야지 단속을 안해서 이렇게 피해 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소유자도 고발했고 행위자는 고발하니까 도망가고, 저희도 다 해봤습니다. 어떻든 서울시에서 하라고 조직위원회에다 우리는 못한다고 했는데 자꾸 월드컵경기는 다가오고 쓰레기는 거기 쌓여있고 답답하니까 고양시는 그냥 못한다고만 할 것이냐, 왜 못하느냐고 하면 우리는 돈 없어서 못한다, 3천만원 가지고 해결이 되면 모르지만 안돼서 업자가 들어와서 하다가 못한다고 하면 중앙에다 돈 달라, 중앙에서 고양시에서 더 해라 하면 우리는 예산 못세운다, 시의회에서도 안세워주면 못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그렇게 해서 나중에 못하더라도 우리는 최대한 한 번 해보자 이거죠.

이건익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그 많은 양의 쓰레기를 불법으로 매립했다는 것은 첫째 토지주가 모를 리가 없고, 설사 몰랐다 하더라도 단속한 부서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3천만원 해 주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것이 선례가 돼서 결국은 우리시가 말려 들어서 다 치워야 되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감당하겠느냐 이거죠.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3천만원 이상 더 해 달라고 하면 못하는 거죠. 이것을 하면서 저희는 조직위원회와 서울시와 협의해서 우리는 돈이 없다, 지원해 달라, 이런 식으로 설득하려고 하는 것인데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겁니다.
영봉

유영봉도시주택과장

도시주택과장 유영봉입니다. 일단 불법행위를 막지 못한 것은 저희들 잘못입니다. 이것이 '94년, '95년부터 서울시 삼풍백화점을 비롯한 재개발로 인해서 폐기물이 폭력배들을 동원해서 집중적으로 했던 사항입니다. 토지주도 알았습니다.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1,000만원에 자재 야적을 한다고 땅을 빌려 달라, 이런 식으로 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자재 야적이 아니라 폐기물을 하다보니까 토지주도 손을 못쓰고 저희들도 직원들이 그 폭력배들한테 우리 담당 청경도 있지만 끌려가서 엄포도 당하고, 결국은 고발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리고 고발을 하다보면 행위자들은 벌금 몇번 물고 그냥 나오고 구속은 되기는 됐었습니다. 그리고 토지주는 1,000만원에 임대를 해 주고 우리가 고발을 해서 벌금을 2,000만원 물고. 하여튼 이런 상태로 돼서 일단 막지 못한 것은 저희들 잘못이고, 이 예산이 있게 된 배경을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서동토건이라고 해서 작년, 재작년에 이쪽 지역에 폐기물 중간처리업을 한다고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환경청소과에 신청이 들어왔는데 우리의 상의도 없이 담당계장이 부시장님 있고 그 사업자 있을 때 폐기물이 가능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업자는 그 땅을 임대를 하고 신청을 접수하고는 이것이 그린벨트니까 우리한테 협조가 왔습니다. 검토를 해보니까 이것이 불법행위를 떠나서 지목이 고시 전부터 잡종지나 대지일 경우에는 도시계획시설결정 변경을 해서 폐기물 처리장으로 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전과 답이고 농경지이기 때문에 허가대상이 안됩니다. 그래서 못한다고 반려가 되다보니까 지금 그 업자가 뒤에서 계속 로비를 하고 다니는 것인데, 이 3천만원 관계가 왜 나오냐 하면 순수하게 3천만원을 해 주면 자기들 말은 그 부분만 해서 치우겠다, 그리고 그 나머지 부족한 것은 자기들이 월드컵조직위원회나 서울시에 건의해서 국비를 따다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 돈을 해서 치우겠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계속 알아본 바로는 그 의도는 이렇게 허가를 받아서 다른 영업행위까지 하려고 하는 속셈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예산을 세웠다가 시의회에서 통과가 안돼서 세우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넣게 된 동기는 그 사람들이 와서 이 3천만원만 주면 자기들이 그것을 가지고 상부에 건의해서, 그래서 지금 건교부도 가고 국무총리실도 가고 그 부분이 로비인지 협의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본인들이 하겠다, 시에서 3천만원 예산을 세워주고 그것에 대해서 다른 어떤 불법행위를 한다거나 그것을 치우지 않고 다른 짓을 한다면 그런 부분을 시에서 제재할 수 있는 것을 해 주면 될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제의를 해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3천만원을 세운다고 해서 우리가, 여기에 상대가 여러 사람 있습니다. 서동토건, 일경개발, 인선기업 등 3, 4개 업체가 붙어 있는데 그렇게 여러 개가 붙어 있는데 그 팀한테 그냥 수의계약을 할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문제가 얽혀 있는데, 일단 이 불법폐기물 처리관계를 저희들이 예산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일단 월드컵이 임박하고 이런 부분을 시에서도 치운다는 어떤 액션이 필요하고, 또한 폐기물업자는 이것을 가지고 어떤 다른 것을 노리지만 그것을 하지 못하게 제재조치를 취한 다음에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익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현재 건축폐기물 인가업체가 사실상 성실한 업체가 없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러다보니까 조금 위험부담이 있어요, 제가 봤을 때. 후속 처리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여기에서 승인할 수 있는 관계가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라는 것을 우리 의회나 집행부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가장 염려스러운 것은 지금 3천만원을 세워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3천만원 예산 세워 주고도 그 후에 후속조치가 제대로 될 것이냐 안될 것이냐는 제가 봤을 때 전부 미지수입니다.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그러한 안전장치가 다 마련이 됐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안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지금 예산을 세워 주시면 우리가 계약단계에 들어가면 그런 안전적인 것을 우리한테 불리하지 않도록 전부 만들어서 해야죠. 최종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양시에서 월드컵을 추진하면서도 그런 것을 할 의사가 있다든지 추진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려 주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중앙에서는 고양시에서는 서울시에 미루고, 조직위원회에 미루고, 할 의사가 하나도 없다고 얘기하기 때문에 이번에 예산을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종환위원

이종환 위원입니다.

김현중위원장

예.

이종환위원

지금 물론 집행부에서도 이것을 불법으로 하도록 방치한 책임이 있고, 두 번째는 땅 주인한테 원인자 부담을 시켜야 되는데도 지금까지 단 1원도 원인자 부담을 시키지 않고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까 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인데 이렇게 방치한 집행부의 행정집행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것이 '92년부터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가다 보면 또 이것이 앞으로도 있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인자 부담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땅 주인한테 시켜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그것을 검토하겠습니다.

이종환위원

현재까지도 안했는데 앞으로 검토한다는 자체가 어떤 실행계획을 가지고 와서 원인자 부담을 시키겠다고 하면 모르지만 지금 국장님이 이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들이 신뢰성이 안갑니다. 그리고 지금 그린벨트내 폐기물 처리장 허가권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를 하려는지 모르겠는데 이 3천만원 자체가 우리가 꼬리를 잡히는 것입니다. 명분을 주는 것입니다, 시에서. 그것도 집행부에서, 의회와 함께. 명분을 주어서 이것을 하는데 이것 자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이권인지, 그렇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해서 지난번에는 70억 든다고 했는데 3천만원만 해 주면 수의계약으로 해서 지금 서동토건 외 3, 4개 군데가 도나 중앙부처에 로비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가 돈 갖다가 어떤 명분을 주는 시초를 우리가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래서 월드컵을 하는데 주변환경을 그대로 놓고 방치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명분은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원인자 부담이라든지 행위자에 대해서는 검찰에 다시 고발하든지 수배를 하든지 해서 거기에 대해서 어떤 해결책이 나와야지 지금에 와서 그 사람들한테 명분 줘 가지고 3천만원 가지고 되지도 않는데 이제 계속 꼬리를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먼저 선행되어야 될 조건들이 되고 나서 올려야지 저희들도 이 3천만원 그렇게 큰 돈은 아닙니다. 그 이후에 발생되는 일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이지 3천만원이 저희 예산에서 그렇게 큰 돈은 아니란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김현중위원장

답변을 요구하시는 것은 아니죠?

이종환위원

예.

김현중위원장

예, 고오환 위원님.

고오환위원

이것 지금 1차적으로 서울시가 책임져야 되는데 왜냐하면 서울시에서 일어난 일을 자기네들이 어떤 업자한테 주었든 간에 책임은 그 사람들이 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울시가 책임지겠다는 내용을 받아내고 책임소재가 가려지면 만약에 우리가 한시적이고 불법이지만 편법을 써서라도 그 골재를 치워야 되니까 이것도 우리 시가 주체가 돼서 해야지 전혀 공신력없는 사람한테 주었다가 빌미만 주고 다시 한 번 이용당합니다. 그 사람들은 여의치 않으면 또 도망갑니다. 그러면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겁니까? 그래서 당연히 서울시에서 책임져야 됩니다. 자기들이 누구한테 팔았든 그 사람들이 원인제공한 사람이니까 서울시가 책임지고 책임진다는 것을 받아내고, 그러면 어떻게 치울 것이냐 해서 너희가 돈 줘라, 그러면 우리가 주체가 돼서 치우겠다, 이렇게 가지 않고 3천만원 주면 다시 봉변 당하고 우리는 또 골탕먹게 돼 있습니다.
수림

이수림도시건설국장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명확하게 서울시에서 다 반입된 물건이라고 규명이 되면 서울시에 소송을 걸든지 할텐데 말로만 삼풍에서 들어온 것이다 뭐다 하지 확증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오환위원

아닙니다. 그것은 그 당시에 갖다놓고 뒤에 와서 귀금속 찾으러도 오고, 그러면 삼풍 것이 아니면 어디서 옵니까?

김현중위원장

됐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도시건설국의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장시간 계수조정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 제5차 회의는 2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당 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산회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