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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최국진 의원 발언

회 제기획행정위원회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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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고양소식지가 매월 한 5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습니까? 상당히 호응이 있다고 보고, 저도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우리 조례에 유료광고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요? 타 시·도도 방금 말씀하셨던 그 기준으로 받고 있나요?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하나는 고양소식지 자체의 수익성 부분인데, 그 부분은 이제 인식을 하신 것 같고, 두 번째는 무엇이냐면 우리 지역에 이런 기업이 있고 이런 아이템이 있다는 식으로 해서 그 비용을 저렴하게 해서, 예를 들어서 10만 원을 받든 30만 원을 받든 그것은 세부적으로 조금 더 검토해 보시고, ‘아, 고양시에도 이런 기업이 있구나.’,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게 가까운 데서 사용할 수 있구나.’ 이렇게 고양소식지가 해줌으로 해서 신뢰성을 가질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고양소식지에 소개된 기업들이라든가, 고양시에서 각종 인정하는, 예를 들어서 진흥원에서 인정하는 스타기업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데이터를 축적하셔서 오히려 저렴하게 홍보차원 반, 광고 반 개념으로 우리 고양소식지가 그런 역할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두 가지, 광고 수익성부분과 우리 고양시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부분, 우리 조례를 개정하든가 시행규칙을 개정할 때 두 가지 부분이 같이 간다는 개념으로 해 주십사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6만 부 정도면 상당히 크다고 보고, 향후 이런 부분이 같이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CI(시 상징마크)와 BI(도시브랜드마크), 'Let's Goyang'이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수천 만 원을 들여서, 지난번에는 기획관리실 소관이었습니다. 기획관리실 소관이면서도 서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어떻게 보면 힘 있는 부서가 밀어붙이기 식이라는 지적을 제가 작년에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번 공보담당관께 ‘공보담당관실에서 CI(시 상징마크)를 했는데, CI부분에 대해서 우리 고양시민들이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느냐?’고 질의를 했더니, 그 당시 담당과장님께서 ‘저희 부서에 있는 시정평가팀을 활용해서라도 그런 인지도라든지, 앞으로의 개선 방향, 발전 방향에 대해서 조사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검토를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전혀 후속조치가 없었어요.

있으면 결과를 주십시오.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보직을 맡으신 지 꽤 되셨지요? 한 10개월 이상 되셨지요?

저는 일단 업무에 대해서 서로 인수인계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이고, 두 번째는 그래도 적어도 행정사무감사였다면 담당관님께서 오시고 한 2, 3개월 내에 그런 정도는 체크를 하셔야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에 아주 유능하신 공보담당관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2008년도에 제가 아닌 다른 위원한테 나올 수도 있겠지만 또 지적된다면 그때는 문제가 큽니다.

그때 담당관님께서는 다른 쪽으로 가실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바뀐다고 해서 자꾸 이렇게 업무 인수인계가 안 된다면 문제가 있고, 적어도 내년 5월 이전에 결과를 내서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획예산과와 같이 제가 물었던 부분인데 CI와 BI에 대한 통일성이나 활용을 위해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제가 요구했고, 그 이후에 저에게 전혀 자료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CI와 BI의 통일성에 대해서 지금 공보실에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공보담당관님께서 조금 더 보셔야 될 것이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책자가 한 네 가지 정도 되는데 다 달라요. 2007년 행정사무감사자료 공통부분 보면 BI부분만 나와 있습니다. 원으로 해서 'Let's Goyang!'이 나와 있고, 중간에 보이시지요?

또 2007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자료 보면 CI와 BI가 같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오늘 업무보고한 자료 보면 상단과 하단,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Let's Goyang!' 모습과 CI부분의 모양이 또 다릅니다. 또 최근 본회의에서 보고된 중기지방재정계획 보면 CI만 있습니다.

지금 이것만 봐도 아직 통일된 것이 아니에요, 그렇지요? 이런 것은 공보담당관실에서 이제는 통일할 때가 됐지 않습니까? 아니, 그런데 제가 볼 때 지금 CI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요.

주로 버스에 CI 붙어 있지요? 높지 않은 가운데에서, 너무 자율권을 줘서 공문서가 나오는데도 통일된 부분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차피 CI, BI가 만드는 주체는 다르지만, 그래도 공보담당관실에서 이제는 흡수를 하셔야 됩니다.

기획예산과한테 ‘너희들이 BI 만들었으니까 책임져라.’라고 더 이상 말씀하실 단계는 아닌 것 같거든요. 이제는 공보부분, 우리 고양시 얼굴부분에 대해서는 담당관님께서 총괄하셔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그 부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지 마시고, 지금 보면 중기지방재정 공간이 많습니다.

오히려 오늘 업무보고보다 훨씬 더 공간이 많아요. 그런데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CI만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은 너무 자율권을 줄 부분이 아니고, 고양시의 얼굴인데 좀 통일시켜서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지금 너무 CI, BI에 대해서 정리가 안 되어 있어요.

제가 작년에 지적한 이후에 별로 그렇게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으로 나온 안들이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최국진 위원입니다. 일단 업무보고 26페이지 주요사업 일상감사, 이 부분이 시설공사 같은 경우 3억 이상인 경우는 감사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겪어보기로는, 중산동에 동사무소를 짓는데 일상감사 때문에 공사기간이 상당히 지연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꼭 지어야 될 부분까지 일상감사기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고양시민 전체의 행정편의나 서비스 차원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15일 내로 해 준다든가 한 달 내로 해 준다든가 이런 것을 좀 엄격하게 규정을 해 주어야지, 중산동사무소 짓는 데 예산이 몇 십억 원 들어가지 않습니까?

중산동만이 아니고 어느 동사무소든 시설공사는 3억 원 이상이면 일상감사를 하는데, 그 감사기간이 지나치게 긴데 그 부분에 대한 기준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니, 일상감사부분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감사를 하되, 지난번에 동사무소 짓는 것을 보니까 일상감사 때문에 한 달 이상 늦어지는 것을 제가 계속 답변을 들었어요.

예산도 됐고 설계도 됐고 다 끝났는데 왜 늦어지느냐고 하니까 일상감사 때문에 감사원실에서 확정을 안 해 준다는 거예요. 아니, 그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두세 달 가까이, 하여튼 한 달이 훨씬 넘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아까 제시한 대로 열흘이면 열흘, 기간을 좀 맞춰 주십시오.

예, 감사담당관실에 접수 받은 일자와 최종 확인해 준 날짜를 저한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업무보고서 28페이지 직소민원실 부분인데, 이 부분은 다른 위원님이 충분히 하셨으니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직소민원실에 민원이 제기된 경우 관련지역 의원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제기가 되면 의원님들께 바로 연락을 취해 주십시오.

모르는 경우가 어쩌다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구 의원님한테 꼭 보고를 해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겠습니까? 그것을 모르면 통장회의나 어디 갔을 때 갑자기 질문이 나오면 의원님들의 체면이 안 서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세 번째는 행정사무감사자료 부분인데 아까 제가 음주운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는데, 저는 그 부분만 하겠습니다. 행자부 지침과 고양시에 내리는 문책기준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저에게 서면으로 자료를 주십시오. 행자부 지침에 비해서 우리가 강력하게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한 자료를 저에게 서면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자료 119페이지 보면 ‘일산아람누리 건립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 감독 및 추진 소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MBC와 SBS에 ‘고양시 자체나 시공 자체에 책임이 있다. 이것은 인재지, 천재가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인터뷰한 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그때 누가 주된 책임자라고 결론을 내리신 것이지요? 2006년 7월 12일 집중호우 때 건설현장을 통해서 정발산역으로 우수가 유입되어서 침수피해를 본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 사실에 대해서 누가 주된 책임자라고 결론을 내리셨느냐고요.

예. 서면으로 주시고, 그때 우리 고양시가 부담한 부분이 있습니까? 특별히 우리가 철도청이라든가 부담한 내역이 있습니까?

하여튼 공사 때문에 일어난 것 아닙니까? 특별한 것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고양시가 시공사나 감리사에 어떤 책임을 문 내역이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서면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직기강 확립추진 관련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대해서 축하드리고, 우리 담당관님이 작년에 기획예산과에 있을 때도 자체평가에서 기획예산과가 고양시 전체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부분이 있는데 이런 전력을 생각하시고 감사담당관으로 계실 때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실제로 올 10월에 참석한 단체가 구체적으로 몇 개, 어느 단체였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2006년도에는 두 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제가 부탁한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31명 의원 중 2명이 참석한 부분에 대해, 주민설명회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과 같이 시의원들도 사전에 의견을 듣고 참석을 해서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달라, 그렇지 않고 주민들과 집행부에서 예산을 어느 정도 정해서 시의회 쪽으로 넘기면 의원들은 그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구조화된 틀 내에서 검토할 수밖에 없으니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공지도 하고, 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 내지 시간적인 배려를 해 달라고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부탁드렸고, 그때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일단 의원님들에게 충분히 공고를 한다든지 개별적으로 문서로 일정을 알려줘서 충분히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식의 답변을 저는 들었습니다.

그러면 왜 이번에도 조치가 제대로 안 되었지요? 업무 인계가 안 된 것입니까, 어떻게 된 것입니까? 분명히 속기록 보시면, 개별적으로 의원님들과 직접 연락을 하든지 의회사무국을 통해서라도, 별도로 연락을 하는 방법도 강구하겠다고 지난번 기획예산과장님이 분명히 답변을 하셨거든요, 그때는 예산담당관이셨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답답하게 생각하고, 그때도 분명히 그랬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공고가 되어서 통·반장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고 동장들도 필요하면 참여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특정 시민단체와 특정지역주민만 참여하는 이상한 형태의 예산 설명회가 되어 버린단 말이에요. 그 부분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하시는 분이 바뀌면서 내용이 전혀 승계가 되지 않았네요.

국장님, 작년에 들으시지 않았나요? 분명히 제가 작년에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참석 의원 수가 줄었다는 것은 제가 볼 때 기획재정국이 예산부분에 대해서 의원들과 충분히 공유하겠다는 의식이 부족하다고 보거든요. 국장님, 예산은 우리 의원들과 같이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우리가 선임 상임위로서, 또 예산을 담당하는 상임위로서, 지금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님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시장님이나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예산부분은 대부분 책정되는데, 의원님들이 지역에 한 2,000만 원, 3,000만 원이면 충분히 될, 마무리할 예산부분을 단호히 잘라버렸어요. 시의원들이 지역의 아주 긴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굉장히 애를 쓰고 관심을 많이 갖는데 이런 기회조차 주지 않으면 우리 위원님들이 예산을 어디서 확보하겠습니까?

다 주민들한테 민원 받은 것입니다. 우리 의원님들 개인 민원이 아니에요. 의원님들이 자기 개인의 집을 수리하겠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각 지역에 비가 새고, 수해가 난 부분을 마무리하고, 이런 부분들에 골고루 예산을 배정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이 배려를 하고, 매일 저녁 그런 분들과 자리를 같이 하면서 상의를 하는데, 사전에 그런 작은 예산 꼭 필요한 예산 부분을 기획예산과에서 다 잘라버리니까 의원님들이 지금 상당히 난감해 하고 있어요. 지역에서 “아니, 의원이 2,000만 원, 3,000만 원 예산도 제대로 못 책정하느냐.’라고 하면 의원님들이 가서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이미 지난 일은 지났더라도 내년 1회 추경, 2회 추경 가서도, 우리 의원님들이 꼭 필요로 하는 예산이 그렇게 큰 돈도 아닙니다.

그런 부분이 있을 때는 기획재정국장님이 직접 챙기시든지 점검을 해 주세요, 다 잘라버리지 마시고. 예. 그리고 얼마 전 우리 기획행정위에서 전통가옥 옮기는 부분 공유재산 매입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만장일치로 부결을 시켰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것이 8억 원이 훨씬 넘는, 거의 9억 원이고 향후 10억 원 정도 들여야만 완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예산이면 소소한 마무리 예산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제가 볼 때에는 조율 자체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배려하시고 의원님들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공보담당관실에도 CI와 BI 부분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작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기획관리실에서 기획재정국으로 되면서 공보담당관실이 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보니까 그 이후에 CI나 BI의 통일부분이라든가 매뉴얼이 발전한 것이 더 이상 없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공보담당관에게 확인했지만,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BI부분은 아직 기획예산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도 제가 책자를 보면 통일이 안 되어 있어요. 문제가 많이 있으니까, 앞으로 BI(도시브랜드)부분은 공보담당관실 쪽으로 과감하게 이관해서 공보담당관실이 고양시 전체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니, 검토할 것이 아니고 그것은 넘겨주세요. 기획예산과에서 그것까지 다 잡고 있을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 협조하면 되는 것이고, 기본적인 것은 통일성을 기해서 활용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치를 하라고 했는데 안 하셨잖아요.

안 하셨으면 넘겨주셔서 그쪽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잘 되는지를 기획재정국에서 관리하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예. 그쪽에서는 받을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협조해 주시고요. 다음은 제가 우리 시청사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연구 용역을 2004년 10월에 했습니다.

국장님 알고 계시지요? 이 용역 보고를 보면 시청사가 협소, 부족하고 집행부 자체도 분리해 있어서 행정영역 간의 기능적인 연계가 곤란하다, 그리고 민원인 대기공간이나 시민 친화공간이 협소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적절한 대민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직원 후생공간도 매우 협소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연구용역 보고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2003년 구조안전진단 용역 결과가 나오는데, 본관이 D급으로 나와 있고, 일부 담장 옹벽은 E급으로 나와서 안전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혹시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이 용역보고서를 보더라도 2003년도에 약 6억 원 정도가 청사 보수나 보강 등 시설유지비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006년도, 2007년도에는 시설유지·보수비로 시청 쪽에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기억하고 계십니까? 유지·보수비 때문에 제가 지적했는데, 지금 고양시가 백만의 도시입니다. 제가 볼 때 경기도 전체로 봤을 때 우리나 우리 반 정도 되는 도시 중에서 신청사를 짓지 않는 곳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시청은 우리 고양시민 내지 우리 공직자 전체의 얼굴입니다. 이런 부분 심각하게 고려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뉴타운으로 한다면, 우리가 다시 입주하려면 향후 어느 정도 걸리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참 행복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만만치 않을 것 같고요. 2003년도 용역결과 보면 신청사를 신축하는 것에 대해서 공무원이나 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것이 있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이 공무원 전체의 91.5%였고, 시민도 72%를 상회했습니다. 이 부분만 봐도 지금 현재 시청사가 2007년도 아니고 2003년에도 굉장히 심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지금 당장 시청사 부분 검토 들어가도 4~5년은 걸립니다.

검토하는데 1년, 설계하는데 1년, 짓는데 2~3년은 걸릴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뉴타운도 좋고 다 좋은데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준비를 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고, 돈이 없다는 부분도 제가 볼 때는 말이 안 되고, 미리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획재정국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제가 조금 더 이야기할 부분이 있는데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최국진 위원입니다. 정보문헌사업소 아람누리도서관 부분에 대해서 최근에 제가 아람누리도서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한 적 있지요?

본 위원이 제출한 아람누리도서관 향후 운영계획 보면 열람실, 공부방 없는 자료실 위주의 도서관 운영이라든가, 문화도시에 걸맞은 정보제공을 위한 예술자료 특화, 공공도서관 최초로 내외국을 위한 외국자료실 운영, 최첨단 디지털 자료를 구성하여 쾌적한 정보여행 가능,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전시홀 구성, 기증도서 상설코너 설치,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부분이 잘 추진되고 있나요? 업무보고 116페이지에 도서관별 특성화 추진이라고 해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 및 외국자료와 디지털자료 공간 강조 도서관이고,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구촌 세계 문화개념 강조 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조형 및 예술 강조 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생태환경 강조 도서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이야기지요? 일단 지향하는 방향은 괜찮다고 보는데 구체적인 실행부분에 있어서 본 위원하고 아람누리도서관을 비롯한 정보문헌사업소의 추진방향이 조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본 위원한테 제출한 자료실별 장서 현황 보면 지금까지 총 장서가 37,146권인데, 문학이 14,000여 권으로 제일 많고 사회과학이 6,000여 권, 순수과학이 3,100여 권, 역사가 3,000여 권, 그다음이 예술분야 2,644권으로 다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런 상황이 사실이지요? 자료실도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외국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장애인자료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좋습니다. 향후 운영계획에 보면 예산 및 인력확충 시에는 가능하다는 것으로, 자료실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든가, 이용자 안전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 1인 1권을 위한 장서확보 계획을 특화자료인 예술자료의 비율을 15%로 확대·추진하고, 외국자료실에 영어자료뿐만 아니라 일본 원서를 외국자료의 10% 내외로 구비할 예정이고, 지역사립문고 활성화 도모,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치료, 장애인 정보 활용 교육, 영어동화스토리텔링 등 이런 내용인데, 제가 이것을 보면서 제안을 새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방향성이 아니고 제대로 된 특화도서관을 하나 만들어라, 아람누리라면 적어도 문화예술전문도서관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문화예술전문도서관을 통해서 문화예술인이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되고, 일반인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도서관은 전체적으로 우리 고양시의 예술적 수준과 문화적 상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기여를 해야 되고, 이런 도서관이 사람들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고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워주는 자양분 역할을 해야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것인데, 지금 아람누리도서관 옆에 아람누리공연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공연할 수 있는 문화재단의 시설과 아람누리도서관이 제가 볼 때는 상호 유기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지금 아람누리도서관은 일반도서관에 약간의 색만 입힌 특화도서관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것이 아니고, 아람누리도서관 전체를 고양시가 문화예술도시라고 지향하듯이 거기에 걸맞은 대한민국의 최고, 아니면 세계에서 어느 정도 손꼽힐 수 있는 문화예술전문도서관으로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경기도 시·군·구 중에서 우리 고양시보다 도서관이 많은 곳이 있습니까? 지금 가까운 예로 부천에도 예술정보도서관이 있는 것 아십니까? 언론에서는 여기에 대한 평가를 지자체 최초의 예술전문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들어보셨지요?

여기는 부천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여기에는 멀티미디어 자료 제공, 양질의 도서, 온라인 예술정보서비스를 통해서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 고양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고양시가 부천보다 문화예술 쪽으로 조금 앞서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아람누리 극장 자체가 사실은 필요 없지요, 그렇지요?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아람누리극장 자체를 고양시에서 몇 프로의 계층이 활용하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10%도 안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어떤 혹자는 5% 내지 1%라고 말씀을 합니다. 최고의 오페라, 최고의 클래식을 지향하고 있는 극장인데, 그런 하드웨어적인 건물은 지어놨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전혀 상호보완작용이 되지 않아요.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워할 아람누리극장과 거기에 내용을 채워줄 소프트웨어개념인 도서관이나 운영방안에 대해서 지원해 줄 무엇인가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결국은 도서관이라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일반도서관 개념이 아니고 아람누리도서관 자체가 아람누리를 살릴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전문 특화된 예술도서관으로 가야 되는데 일반 수준이 안 되면 도서관도 그렇게 못가고, 아람누리극장 자체는 일반 수준과 동떨어지고, 그러면 서로 따로 노는 것 아닙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따로 놀면서 우리의 큰 세수를 들여서 지어놓은 건물을 계속 돌리실 생각입니까? 도서관이고 무엇이든 간에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지금 여기에 일반도서관 확립시켜 놓으면 특화는 더 어렵습니다.

처음에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문화도시 고양시를 지향한다면 거기에 걸맞게 추진해 나가야 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여론조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반인들에게 당장 물으면 예술전문도서관보다는 일반도서관을 원하겠지요. 그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고양시의 10년, 20년, 100년 대계를 바라보고 추진해 나가야지요. 소장님과 저하고 개념 출발 자체가 다른데, 지금 예산 적다고 하는 부분이 아니고 저도 예산 부분이 많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산은 주어진 범위 내에서 하시면 되고, 나머지는 전에 준 자료 보면 기증도서상설코너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특화가 되어서, 실제로 생각이 있다면 그런 모임체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고양시에 문화예술인들 서울 못지않게 많습니다. 훌륭한 분도 많고 고양시에 애착이 있는 분도 많아요.

그 책은 제가 확인을 못해봤지만 전에 우리 문화재단 총감독했던 이상만 감독도 꽤 많은 책을 남겨두고 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렇듯이 그런 분들에게 고양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 각각의 기증실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상만 방을 만들어 주고, 누구, 누구 방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 방들이 음악과 미술과 각종 국악도 될 수가 있고, 그 하나의 방들을 만들어주면서 그 사람이 오히려 자기 집에 책을 보관하고 CD를 보관하기보다는 여기에 보관해서 여기 와서 공부할 수 있고 도서관에서 떳떳하게 자기 방을 갖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형태로 해서 책을 기증받으라는 의미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래서 우리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자체가 그런 서적이나 CD나 테이프로 꽉 차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 예산 다만 5,000만 원이든 1억 원이든 그 예산을 가지고 문화예술 쪽으로 특화를 시키라는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이 있다면 제가 앞장서서 그런 조직을 만들어서 해 볼 생각도 있어요.

그런 개념을 정보문헌사업소가 과연 갖고 있느냐, 갖고 있으면 우리들이 나서주겠다는 생각인데, 그 개념을 갖고 있느냐를 제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 더 이상 질의하기는 그렇고, 하여튼 어떤 내용을 말씀드리면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 또 기증자가 있더라도 그 부분에서 우리가 콘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고 요구사항이 많다, 그러면 작품이 안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것은 원칙을 가지시면 돼요. 기증을 했을 때 이런 정도의 권한이 있고 이런 부분에 혜택을 준다는 것을 명확하게 제시를 하시고 그 기준에 맞춰서, 그 기준을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여주고 전문가들한테 보여줘서, 충분히 타 시·도의 사례도 보고 사례가 없으면 우리가 먼저 앞서 나가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차라리 무리수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먼저 나가면서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같이 의견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서 나가야지 계속 그런 식으로 이것 때문에 안 되고 이것 때문에 안 된다고 하면 언제 되겠습니까? 5년, 10년 가서 되겠습니까? 때로는 조금 무리수를 두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가야 되고, 이렇게 함으로써 세계적인 문화예술적인 도서관으로, 우리가 데이터베이스나 인력들도 우리 사람으로 끌어올 수가 있는 것이고, 그러면서 국내대학 예술관련 학과의 논문이라든가 세계 전역의 주요예술전문지라든가 학술논문 식으로도 확보해서 예술관련 연구자들이 소중한 자료 확보 원천을 우리 아람누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전문도서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한번 해 보세요.

자신 없으면 용역을 주시든지……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