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윤용석 의원 발언
윤용석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0쪽입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추진으로 1동 1특화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지요? 본 위원이 지금 문제지적보다도 발전적 대안을 좀 내놓고 싶은 것이, 한 동마다 특성화 사업을 하나씩 하는 것은 참 좋은데 여기에 중점을 두고 매몰되다 보면 발전적 대안을 안 찾는다는 거지요. 우리 동은 배다리누리길 활성화 사업이 특화사업이니까 이것 하나로 매년 하고, 또 화정2동 같은 경우 클린(clean)화정 만들기 이거 굉장히 오래된 사업이거든요.
제가 활동할 때부터 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10년 가까이 된 것 같아요. 그러면 더 좋은 사업들이 있는데 이 사업 하나에 매몰되어서 그냥 이것으로 쭉 갈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좋은 사업이지만 앞으로는 동별로 우리 동에 특별히 뭐가 있다는 것을 조사했으면 좋겠다, 동마다 가지고 있는 지역자원발굴표를 좀 만들어서 우리 동에는 쇼핑센터가 많다든가 교육기관이 많다든가 그래서 거기와 연결된 여러 가지 자원들, 인적 자원이 많다든가 자연 자원이 많다든가, 이런 동사무소마다의 특별한 것을 조사해서 그것을 지역공동체 문화 사업으로 연결하는, 그래서 1동 1특화사업이라는 것이 계속 발전적으로 변화되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자원을 조사하고 발굴해 내야 된다, 그것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으로 해도 좋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인적자원담당관께도 질의를 드린 내용입니다. 같은 맥락인데, 지금 동사무소마다 인력 배치가 다 같은 개념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고양동이나 화전이나 관산동이나 이런 데는 그린벨트가 많거든요. 분명히 동사무소에서 취급하는 업무들이 다 특색이 있다는 거지요, 도시동하고 농촌동하고 복합동하고 똑같지 않다는 거지요. 그러면 동사무소마다의 이런 업무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그래서 그것을 파악하고 계셨다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그것이 잘 파악이 안 되어 있다면 앞으로 동별 특성화 파악표를 좀 만드셔서 그냥 지금 우리 시의원들한테 제출해 주신 동별 현황 말고, 인구 몇 명, 면적 얼마, 학교가 몇 개,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동마다 가지고 있는 것, 그렇게 되면 앞으로 중부대학이 들어오면 고양동, 관산동에는 특별한 변화요인이 있어요.
평생교육과에 질의했을 때 4,500명의 유동인구가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학부형까지 계산하면 저는 그것보다 더 많다고 봐요. 그러면 그 고양동, 관산동 지역에 4,500명이라는 유동인구가 있다면 굉장히 큰 변화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고양동, 관산동이 준비를 좀 했는지, 그래서 그런 것은 이러한 동별 특성화부터 조사를 해야 되겠고, 또 그린벨트가 많은 곳에서는 동 직원 중에 정말 전문적으로 건축이나 그린벨트에 대해서 잘 아는 직원이 배치되는 것이 맞다, 꼭 행정직만 가야 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직은 꼭 기술파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나가서 정말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곳에서 그린벨트에 대해서 상담도 해 주고, 이런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동사무소의 업무에 맞는 인력배치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하나 또 동사무소에서 축제를 다 하나씩 하시는데 대개 보면 축제도 다 특색 있게 하시려고 하는데 근본을 가만히 따져보면 아주 비슷한 게 있어요. 꼭 유명한 가수를 부른다든가 돈을 들여서 누구를 초청한다든가, 그것은 대개 회의할 때 보면 그런 사람 정도는 와야 사람들이 온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좀 발전적으로 축제도 순수하게 지역축제 쪽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와서 누가 듣고 보고 하는 것도 중요해요. 하지만 참여하는 주민들, ‘조그마한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나는 이번 축제에 이것을 가지고 나갈 거야’, ‘우리 15통에서는 나가서 합창을 한번 할 거야’, 이런 미션을 미리 줘서 ‘우리는 이번에 나갈 때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무슨 민원발언을 한번 해 볼 거야’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그러니까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포커스를 맞췄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주민들이 많이 와서 봐야 돼, 그래야 이 축제가 성공이야’가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때 정말 지역축제다, 그런 개념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다음에 또 하나 대안으로 말씀드릴 것은 주민자치위원이나 참여예산위원들을 모을 때 보면,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을 모을 때 보면, 그 홍보방법이 대개는 주민자치위원들한테 추천을 받거나 아니면 현수막 몇 개 붙이거든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바뀝니다. 주민자치회로 바뀌면 그 권한이 엄청 커지는데 결국은 그것을 운영하는 주민들의 역량이 높아야 주민자치회가 성공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주민자치회위원회가 그냥 주민자치회로 갈 확률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 동장님들이나 구에서는 이러한 주민자치위원이나 참여예산위원을 선정할 때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적극적으로 모아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현수막 하나 붙이는 정도가 아니라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를 찾아간다든가 종교시설에 가서 목사님이나 스님들을 만나서 ‘우리 성도들 중에서 참여하게 홍보 좀 해 주십시오.’, ‘우리 지역을 위해서 이런 데에 좀 참여하라고 해 주십시오.’라든가, 적극적으로 홍보지를 만들어서 출퇴근 시간에 나누어줄 수 있는 이런 적극적으로 홍보 방법을 해야 그래야 주면들이 좀 새로운 참여위원들이 들어와서 발전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거지요. 상황을 보면 어떤 주민자치위원은 10년 이상 한 분도 있습니다.
그분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은 알아요. 하지만 새로운 분들이 들어와야 되는 것이 참여자치의 근본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그것을 좀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현장민원담당자의 역할에 대해서 대안을 좀 말씀드리면, 현장민원담당자는 사무실에서 민원 오는 거 맡아서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것이 현장민원담당자의 역할이라고 봐요.
그래서 지역의 자원들과 연결, 학교와 연결하고 아파트의 각 단지마다 연결하고 심지어는 구두미화원들하고도 현장민원담당자가 연결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미화원들한테 가서 구두를 닦거나 구두를 수선하시면서 ‘주민들이 하는 얘기 좋은 얘기 있으면 좀 메모해 놓으셨다가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라고 하는 것이 정말 적극적인 현장민원이다, 가만히 앉아서 주민이 요구하는 민원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현장민원의 근본적인 취지다, 그래서 현장민원담당자들이 어떻게 자기가 맡은 구역에 대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놓느냐, 그것을 우리 동장님들이 체크해 주시고 그 표를 만들어주셔도 좋겠다, 그래서 그런 것을 좀 부탁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국가적으로도 지역갈등이 굉장히 심한데 큰 강물도 작은 샘물에서 시작되듯이 이 갈등이 작은 마을에서부터 크게 확대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동사무소에서는 지역에, 아니면 통별로, 마을마다, 아니면 단지마다 갈등들이 있어요. 개인 간의 갈등은 어쩔 수 없지만 주민과 주민 간의 갈등들이 있어요. 재판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요.
또 행정과 주민 간의 갈등이 있고, 또 동사무소 안에 주민자치위원회 안에서도 또 갈등이 있고 이런 갈등을 좀 관리했으면 좋겠다, 관리는 우선 조사하고 관리대장을 만드는 것부터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주민 간에 갈등이 있는 것이 무엇인가 꼭 대장을 만들어 놓으시고 그것이 해결되는 과정을 기록해서, 앞으로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지역발전의 좋은 자료가 됩니다. 그래서 지역갈등, 주민들 간의 갈등, 이런 갈등대장을 만들어서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덕양구에는 삼송·원흥지구가 새로운 주민들이 입주를 하시기 때문에 우리 고양시로 보면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지금 관리카드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우리 과장님, 지금 관리카드 만들어서 이거 해결하면서 다 체크하고 있나요?
그런데 현장에 나가면 아직도 굉장히 많은 민원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민원이 이분들이 들어와서부터 제기한 민원이에요. 그것을 보면 1개월, 6개월 등 굉장히 시간이 경과된 민원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관리카드만 작성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빨리 해결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다, 그래서 관리카드가 중요하고 이 관리카드에 실행되는 과정도 꼭 기록하셔서 정말 관리카드의 작성 의미가 바로 세워지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여기 삼송·원흥지구에 관계된 동이 원신·흥도·신도·창릉 4개 동이거든요. 4개 동인데, 저는 구청에서 이 4개 동의 담당자를 한 사람씩 해서 4개 동으로 TF를 하나 구성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구성이 되어 있나요? 그래서 1개 지구인데, 특히 삼송지구 같은 경우 4개 동이 가 있기 때문에 이 동이 같이 민원에 대해서 공유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T/F팀이 구성이 되었다면 T/F팀에 제출된 여러 가지 제안들, 안건들에 대해서도 목록을 만드셔서 공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봉사과장께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32쪽에 보시면, 이 ONE-STOP 서비스가 어떻게 하는 거지요? 그러면 최초의 접수는 동사무소에서 사망신고 할 때부터 발생이 되네요?
그다음 쪽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현장방문설명제도, 이 사업은 어떻게 하는 거지요? 그래서 이런 것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여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열린민원 운영에 대해서 그렇게 되어 있는데 현실적으로 잘 하고 계셔서 한번 질의드린 것이고, 이것이 주민들한테 잘 홍보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우리가 잘하고 있어’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는 자기PR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덕양구가 이런 것을 잘 하고 있다는 것도 주민들에게도 홍보하실 수 있는 계기를 좀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청장님, 제가 오랫동안 뵈어왔지만 이제 40년의 공직을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에 계신데 그동안의 발자취가 아마 고양시 발전의 큰 역사로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리라고 봅니다. 후배 공직자들도 잘 본받으리라고 보고요, 앞으로의 남은 삶도 지금과 같이 존경받는 그러한 삶이 되시길 바라고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고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덕양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동장님들 정말 일선에서 굳은 일 마다않고 하시는데 늘 감사드리고요, 또 수고하시는 만큼 빛이 안 나고 오히려 비난이 더 많은 것이 동장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동장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행정의 일선에서 우리 고양시가 잘 구현된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우리 동장님들 너무 수고 많으시고 우리 동장님 중에서도 40년 공직을 마무리하는 동장님이 계신데 역시 그분의 발자취도 고양시 역사와 함께 하리라고 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윤용석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23쪽, 시민봉사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일 민원실장제가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거지요?
그러면 이분들의 자리는 어디에 있나요? 로비에 있나요? 그러면 현관 로비에 두 분이 앉아계신 거기를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주민들 입장에서는 와서 민원실장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안내를 하는 안내원으로 인식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민원을 안내하는 의미인데 1일 민원실장제라고 하면 주민이 민원실 안에 가서 주민들의 안내가 아니라 민원이 이렇게 어려울 수도 있고 그러한 것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 결국은 안내를 하는 입장인데, 이 명칭이 민원실장이라고 하는 것까지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저는 주민들이 스스로 민원실 안에 들어가서 우리 공직자들이 얼마나 수고하고 땀 흘리는지를 알 수 있는 것, 그런 것이 민원실장, 왜냐하면 1일 사장이나 1일 시장 같은 것도 하잖아요. 1일 시장은 시장실에서 근무하고 1일 사장도 사장실에서 근무하거든요.
그런데 민원실장인데 안내데스크에 앉아서 민원실장이라고 그러니까 좀 의미가…… 12,000원은 자원봉사자들한테 최대한으로 줄 수 있는 수고비인데, 그 개념인가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런 의미라면 민원실 안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려면 민원실장을 2명으로 해 가지고 언제나 하는 것이 아니라 될 수 있으면 많은 주민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참 좋은 건데, 안내원이라고 인식이 되는데 1일 민원실장이라고 하니까…… 그런데 이 민원실장이라는 의미가 실제로는 주민을 향해서 어떤 안내를 하는 것보다도 어찌 보면 일하는 공직자들의 수고를 함께 경험해 보는 의미가 더 크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내년에는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이 있는데, 이것도 3개 구청이 다 같이 하나요? 그러면 지금 이게 요청을 할 때만 학교를 방문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여기에서 발굴해서 가나요?
아주 좋은 건데,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서 시나 구에서 와 가지고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굉장히 아이들이 고마워해야 될 일인데, 그 반대로 자기들을 귀찮게 한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성인이 된다는 것은 책임과 의무가 생기는 건데, 이게 주민등록증 하나 그냥 발급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돼서 내가 고양시민으로서 해야 될 책임과 의무가 뭔지 그런 것은 서로 소통이 안 되지요, 정보교환이? 그러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학교에서 오후를 그렇게 공식적으로 빠질 수 있나 보지요?
우리 청소년들 중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야 되는 만 18세 이상이 1년에 총 얼마나 되나요? 대략 몇 명이나 돼요? 그런데 실적이 굉장히 적네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하는 것보다 수업시간을 빼고 구청에 와서 만드는 것이 좋겠다?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내용은 우리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면서 고양시민으로서, 성인으로서 인식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그것을 연구하셔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때 고양시민으로서 갖춰야 될 여러 가지, 성인이 됐을 때 의무와 책임이라든가, 아니면 고양시에 대한 간단한 내용 같은 것을 혹시 전달하나요?
그냥 발급만 해 주고, 행정업무만 하고 끝나는 거지요? 여기 사진을 봤는데 그것을 못 하는 이유는 예산 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효과가 없어서 그런가요? 우리 청소년들이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면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데, 지금 본 위원도 특별한 대안이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의미를, 생애 처음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서 성인이 되는데 그냥 주민등록증 하나 탁 받고 만다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나, 그래서 그런 것을 구청에서 좀 모색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탄생축하 쌀 케이크 배송에 예산이 3,64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이게 효과는 어떤가요? 그냥 케이크만 가나요, 아니면 어떤 편지 같은 것도 같이 가나요?
그런데 이런 것을 하나 하더라도 감동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했으니까 케이크 하나 왔다, 이런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하나 하더라도, 예산이 적지는 않거든요, 3,600만 원이니까. 그러니까 감동을 같이 전해 줄 수 있는, 우리 직원 중에 예쁘게 손 글씨로 써서 축하카드도 같이 넣어서 보낸다든가, 그것이 또 일이 될지 모르지만, 어쨌든 케이크를 전달하면서 의미 없이 그냥 업체에서 덜렁 갖다 주는 것보다도, 전에 화정2동에서는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이것을 갖다 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행정지원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65쪽, 오늘 장항1동장님이 특별히 안 오셨는데, 장항1동의 인구수가 3,000명밖에 안 돼요?
그런데 인구 3,000에 1개 동이라면 우리 고양시에서 인구 수가 제일 적은 동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 장항1동도 다른 동사무소하고 직원들 숫자라든지 다 똑같아요? 행정지원과장님께 말씀드리는데, 질의라기보다는 발전적 대안으로 본 위원이 3개 구청에 같이 주문하고 싶은 건데, 지금 동구도 도시동이 있고, 공동주택으로만 되어 있는 동이 있고, 식사동이나 고봉동, 장항동, 풍산동 같은 경우에 농촌도 있고, 동마다 특성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인력 배치를 할 때도 가능하다면 고봉동 같은 경우는 그린벨트가 많잖아요? 그린벨트가 많은 곳에서는 거기를 잘 알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하는, 좀 차별화 된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별 특성조사를 좀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대개 동별로 어떻게 하냐 하면 우리 현황은 인구 몇 명, 통은 몇 개, 반은 몇 개, 면적은 얼마, 이런 현황 말고 우리 지역에는 몇 통 아니면 어느 지역은 이런 특성이 있고 저런 특성이 있고 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렇게 장항1동과 같이 특별한 곳에는 어떤 특성이 있는지, 이런 특성을 잘 조사하고 관리해야 인력배치라든가 앞으로 또 거기에 축제를 한다든가, 또 여러 가지를 할 때 그것을 맞춘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39개 동을 똑같이 기준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동마다 특성화된 것을 한번 해 보자는 얘기지요.
그래서 저는 그런 조사표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고, 특히 동마다 자원이 있어요. 우리 동만 가지고 있는, 동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위치라든가 여러 가지 자원이 있지만, 동마다 가지고 있는 자원이 있는데 이런 자원조사도 좀 했으면 좋겠다, 이것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하셔도 되거든요. 그래서 덕양구를 보니까 ‘1동 1특색사업’을 하는데, 지금 동구청도 그런 게 있습니까?
예, 그런데 그게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그 하나를 가지고 수년을 ‘이게 우리 동의 특색사업이야’ 하고 갈 수 있거든요. 그러면 동에서는 안주를 하는 거지요. ‘우리 특색사업은 이거 하나니까 이거 하나만 잘 하면 돼.’ 그런데 그거 말고도 다양한 자원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자원이 잘 조사되고 잘 관리가 되면 축제를 할 때라든가 그럴 때 충분하게 활용이 될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동마다 특색 있는 자원, 이런 것을 조사해서 잘 분류하고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주민자치위원 모집할 때 대개는 현수막 몇 개 붙이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아는 분들만 오세요.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장 중요한 것이 새로운 분들이 들어가서 그 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줘야 되는데 늘 같은 분들이 하세요. 현황을 보니까 10년 넘게 하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 분의 역량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특출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하시겠지만 그보다도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된다, 그것을 우리 동장님들이 머리를 쓰셔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학부형들이 많은 학교에 가서도 홍보를 하고 또 종교시설, 사찰이라든가 교회나 성당 같은 데도 가서 홍보를 하고, 또 이런 팸플릿을 만들어서 우리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홍보를 해서 우리 동의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고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마을에 참여하는 그분들을 모집하기 전 단계로 동사무소에서 참여자치대학 같은 것으로 다만 몇 명이라도 모으면 그 대학을 수료한 사람들이 이후에 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본 위원이 여기에 대해서 계속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은 동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라든가 주민자치위원이나 참여자치위원 같은 경우는 거의 변화가 많지 않다, 그러니까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관점이 안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동사무소라든가 구청에서 좀 더 숙의를 하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발전적으로 만들어가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을 꼭 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바뀌기 때문에 주민자치위원을 10년 이상 했던 분이 또 주민자치회로 그냥 가는 것보다 새로운 사람들로, 그래서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하는 것은 주로 구청이나 시에서 하잖아요, 참여단이나 이쪽으로. 동사무소에서 이런 자그마한 그룹별 참여위원들을 모아서 미리 교육하고, 이분들이 주민참여위원도 하고 또 참여예산에도 참여하고, 그런 것에 대한 홍보를 발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다음에는 현장민원담당자가 동사무소마다 다 있잖아요. 그런데 현장의 민원, 그러니까 동네의 민원이 동사무소로 오는 것만 받는 것이 아니라 민원이 들어온 것을 가서 조사하고 이러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민원담당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의 네트워크라고 봐요. 그 동네에 특별한 거점들을 만드는 거지요.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세탁소가 될 수 있고 구두수선하고 닦는 미화소도 있고, 주민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 주민들의 말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현장민원담당자가 가서 ‘주민들 중에 시에 대한 불만이라든가 민원 같은 얘기를 하면 저한테 알려주십시오.’라든가, 아니면 한 달에 한 번씩 자기가 만든 거점을 방문하는 거지요. 가서 인사도 하고 ‘식사동의 누구입니다. 지난번에 얘기드렸듯이……’ 그러니까 그 동의 하나의 거점이에요, 민원의 거점.
그러니까 수집하는 거점이 되는 거지요. 그 네트워크를 만들어 놓으시면 민원이 그렇게 막 다니지 않아도 자기한테 들어올 거라는 얘기지요. 그렇게 했을 때 그러한 거점, 세탁소가 되었든 슈퍼가 되었든 그분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는 거예요. ‘고양시, 식사동, 중산동에서는 이렇게 와, 와서 민원이 있는가를 물어봐’ 또 거기에 우리 홍보물도 주고.
그러면 구두 닦는 데에 우리 고양시, 아니면 동구의 홍보물이 꽂혀 있으면 구두 닦으면서도 볼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구두 닦는 분이 ‘동사무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우리 주민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가를 다 조사해 가요. 말씀하실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내가 동사무소이나 구청에 전달하겠습니다.’ 저는 이것이 진정한 현장민원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네트워크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현장민원담당자가 우수한 민원담당자라는 거지요.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아서 오는 민원 접수해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고, 그것이 주민들한테 감동이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것을 일산동구에서 한번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지금 공동주택이 많다 보니까 공동주택이나 도농복합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지역의 갈등들이 있어요. 개인 간의 갈등은 어쩔 수 없지만 주민과 주민 간의 갈등, 또 행정과 주민 간의 갈등, 그런데 동사무소나 구청에서 이 갈등관리는 안 하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굉장히 그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저해하는 요소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의 동사무소에서는 그런 갈등요소가 있는 곳은 리스트를 만들어서 해결되는 과정도 체크하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주고, 저는 주민참여예산 중에 계속 도로라든가 이런 건설교통 분야의 예산이 많이 올라오는데 ‘우리 아파트단지는 주민 간에 갈등이 있습니다. 이 갈등 해소 프로그램을 한번 해 주십시오.’저는 이것이 진정한 참여예산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우리 일산동구 행정지원과라든가 동사무소하고 잘 연결을 하셔서 동사무소에서는 지역을 다 조사해 보니까 아파트단지 내에서 이러이러한 갈등들이 있더라, 그것을 다 리스트업 하셔서 이 갈등을 빨리 잘 풀 수 있도록 우리가 행정에서 도와줄 수는 없을까라고 해서 필요하면 갈등조정프로그램도 접목을 해 보고, 또 갈등 당사자를 한번 모아서 이야기도 풀어보게 하고, 그것이 정말 이제는 창조적인 동사무소로 가야 합니다. 그것을 행정지원과장께서 함께 논의를 해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오늘 동사무소의 동장님들이 다 오셨는데, 동장님들은 정말 우리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계시는 아주 귀한 분들인데 언제나 수고하시고, 또 빛도 나지 않으면서 굳은 일 다 맡아서 하시는 분들인데 수고 많이 하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그냥 그 동사무소에 2년, 3년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동사무소가 주민과 어떻게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을까 그런 것을 한번 내가 있는 동안 만들어 보겠다 그런 것이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들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하나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미로 말씀을 드렸고, 앞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되고 우리 고양시가 참여자치를 우선으로 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 동사무소가 우선 창조적인 발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을 주문합니다. 구청장님,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