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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한기 의원 5분자유발언

222회 제1본회의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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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을 지역구로 이번에 당선이 됐고, 정의당 소속 박한기 시의원이라고 합니다. 오늘 개원이 돼서 원구성이 되는데 원구성에 비춰서 저희 정의당 의원들의 입장을 제가 대신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선거의 결과 민의가 의회에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가장 민주주의의 원칙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정의당 같은 경우에는 의석점유율로 볼 때 12.12%, 33석 중에 4석을 차지하고 있고, 정당득표에서는 19.3%를 득표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되는 의장단, 7명 중에 한 분이 14.3%의 지분을 차지하시게 되는데 저희 정의당이 그중에 한 석을 차지할 충분한 자격이 있고 그것이 시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 당의 당대표님들 간에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더불어민주당에서 5개 상임위원장, 의장님을 포함해서 5개 상임위원장님들도 모두 민주당 의원님들로 선출하신다는 방침을 세우신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더욱이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서로 다른 정당으로 원만한 상임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해 왔던 관행까지 깨뜨리고 부위원장까지도 민주당 의원님들로 선출하시겠다는 방침을 세우신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생각할 때는 재고를 해 주실 필요가 있다, 원구성을 통한 의장단 구성이 민심에 부합되도록 구성될 수 있는 안을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큰 정당인만큼 큰 틀에서 용단을 내려 주시기를 요청드리고, 이 부분에 대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더 이상의 소통이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저희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입장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말씀 마치겠습니다.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