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환 의원 5분자유발언
한 여름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성하의 계절에, 제3대 의회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제3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맞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상반기 업무추진의 마무리와 하반기 시정추진 구상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 하시고 참석해 주신 김근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시민의 여론 수렴을 비롯한 보다 나은 의정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료의원님 여러분의 건강하신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작년 7월 10일, 6.25이후 최대의 국난이라는 IMF의 경제 난국속에서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 그리고 사심없는 정책 결정과 공사생활에 있어서의 청렴과 정직을 실천함으로써 바른 의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제3대 의회를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회고하여 보면, 정기회를 포함한 9회에 달하는 회의를 진행해 오면서 44건의 조례안, 10회의 예산안, 5회의 간담회, 그리고 1회의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시민들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집행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여 왔습니다만, 혹여 미진한 부분은 없었던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성찰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바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들은, 지난 1년간 축적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되고 의연한 자세로 우리 의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의 자세를 확립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 배가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3대 의원들은 이 땅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벽하게 정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후대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제3대 의회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합시다. 시정추진에 애쓰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1일의 민선자치 2기 1주년 출범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14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근무환경과 열악한 재정형편 속에서도 시장님을 주축으로 일사불란하게 시정을 추진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작년의 수해복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난 7월 16일 대구고등법원에서 내려진 문장대온천 개발에 관한 소송에서의 승소는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이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시는 청리 지방산업단지 조성의 지속적인 추진, 2개 노선의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 등으로 인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소송으로 불투명했던 문장대 온천개발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사업비로 애를 태우던 수해복구 사업비 추가 지원금도 배정이 된 만큼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강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거의 모든 일정이 시정 업무보고 청취로 짜여져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이번 보고청취를 통하여 지난 상반기의 시정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잘된 부분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알찬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그 동안 수렴 하셨던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수해복구 사업의 마무리 또한 견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계속되는 삼복더위 속에서 본 회의가 계속되는 만큼 시정업무 보고를 받으시는 의원님 여러분과, 보고에 임하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오늘 시작되는 회의가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