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환 의원 5분자유발언
처서와 백로를 지나면서 제법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의 문턱에서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제3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시정추진에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최윤영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우리 의회에서는 제3대 의회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보다 성숙한 의회활동과 의원 스스로의 소양 함양을 위하여 비록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업무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연찬회를 통하여 내실있는 의정활동의 기법 터득은 물론 의원 상호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른 시군 의회 의원들과의 교류를 통한 정보교환 등 매우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제정 50주년을 맞이한 지난 임시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이 일부 개정됨으로써 지방자치 활동의 폭이 다소 확대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아직까지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어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옛말처럼 지방자치 제도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굳건히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들이 바라는 바가 진정 무엇인지 그 핵심을 찾아 부단히 노력하고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해 나감으로써 이 땅에 지방자치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정보화의 새 시대, 대망의 21세기를 앞둔 지금 우리 의원들은 13만 시민들의 성원속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가장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시정추진에 애쓰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풍요와 결실의 계절이자 문화와 체육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전국 자전거 축제를 비롯한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제 등 각종 행사준비에 바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특히 자전거 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우리 시에서 전국 자전거 축제를 가지고 된 것을 14만 시민과 더불어 기쁘게 생각하는 바이며 이번 자전거 축제를 계기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전거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시민의 체력 향상과 환경보호는 물론 날로 증가하는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로써의 면모를 더욱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바입니다. 그리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교통량의 증가와 그 동안 바뀌어진 도로망 등으로 귀성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시어 모처럼 고향을 찾으시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작년 수해의 아픔을 딛고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인 만큼, 전 시민이 화합하고 특히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실 것도 아울러 당부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의 보고에 있어서도 정연한 논리로써 전 시민들이 이해하고 흔쾌히 시정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당면한 주요업무 보고사항들이 더 이상 시정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비록 짧은 회의 기간이지만 알차고 보람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 여러분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과 13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